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금융권 유튜브 마케팅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Sh수협은행의 '수녀들 (수협은행 유튜브하는 여자들)'이 인기몰이에 나섰다.
'수녀들'은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20대 은행원들이 직접 출연해 주고 받는 '튀는 감성'이 매력 포인트. 또한 주 52시간 근무시대에 따른 직장인 자기계발 프로젝트 '퇴근하고 뭐하니' 등이다.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수녀들’과는 달리 개그맨 이상훈과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진행을 맡은 '퇴근하고 뭐하니'는 직장인들의 After 6 Life를 소개하는 정보예능 콘텐츠로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두꺼운 구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언택트 마케팅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채널로 유튜브 활용하고 있다"며 “이후에는 고객들의 눈높이와 목소리도 가감없이 영상에 담껬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