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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강화 등 16곳, 수돗물 유충 추가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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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인천 서구와 강화 지역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유충이 추가로 나왔다.

 인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부터 전날 6시까지 서구 15곳과 강화 1곳에서 유충이 또 발견됐다.

강화군에는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 신고 37건이 접수됐으나 인천시의 현장 조사에서 실제 유충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화군은 유충이 발견되고 있는 서구 지역과 같은 공촌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 종으로 확인됐다. 인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 의뢰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분석한 인천 수돗물 유충은 안개무늬날개깔따구, 등깔따구로 조사됐다.

 

시는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깔따구 유충이 수도권을 통해 가정을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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