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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용이한 초심 스터디카페, 여성 창업으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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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창업 아이템에는 이유가 있다. 노동 강도가 낮고,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게다가 꾸준히 수요가 있는 스터디카페 분야가 그렇다.

 

특히 ‘초심 스터디카페’는 무인 운영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크게 힘을 쓰지 않고도 매장 운영을 용이하게 할 수 있어 여성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무인 결제 시스템 뿐만 아니라 CCTV 제어, 에어컨 제어, 실시간 매장 현황 및 매출 관리, 24시간 보안 출동도 가능해 원거리에서도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스터디카페 창업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쉽고 계속해서 수요가 이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므로 꾸준한 매출을 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최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심 스터디카페는 뉴욕공립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유명한데, 이 외에도 클래식, 로얄클래식, 퓨처클래식, 시그니처 등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을 매장에서 선택할 수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킬 수 있다.

 

인테리어에 사용하는 가구와 벽체는 기성품이 아닌 주문 제작하고 원목 자재를 사용하는등의 고급화 전략으로 학생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직장인들도 찾아오고 싶어하도록 쾌적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공간에 대한 특징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스터디존과 음악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는 카페존으로 구분이 되는 초심 스터디카페는 다양한 수요를 가진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고 음료와 간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여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초심 스터디카페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창업 안내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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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에 구금된 한국인들, 현지시간 10일 오전 석방·오후 전세기 출발할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이민당국의 대규모 단속으로 구금돼 있는 한국인들이 10일(현지시간) 오후 현지에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구금된 한국인들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전세기로 오를 예정이다. 이륙시간은 현지시간 오후 2시반 전후가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시각으로는 11일 오후 전세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금 시설에서 공항까지는 약 428㎞로, 차로 약 4시간 30분을 이동해야 한다. 구금된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한 대한항공 전세기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출국한다. 정부 신속대응팀 소속 조기중 주미대사관 총영사는 9일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을 방문한 뒤 취재진에 "행정적, 기술적인 사안들을 계속 미국 협조를 받아 준비 중에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사법처리되지 않는 조건 하에 석방 직후 자진출국하는 형식의 세부 협의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ICE는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 현대차-LG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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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반도체 제조공장서 가스 누출 22명 병원
사고가 발생한 반도체 제조공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공장에서 화학약품 작업 중 염산 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하면서 화학 반응과 함께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0여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경 미추홀구 도화동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가스가 누출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2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작업자 4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18명은 자력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탱크로리에서 화학반응이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중화제를 뿌려 진화 했다. 사고 직후 공장 인근 근로자 등 120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되자 인력 47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관할 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도화동 일대에서 가스 누출 사고 발생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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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문아트그라운드 실버스크린홀에서 세 번째 정기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연에서 500석 규모 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한정된 50석 규모의 공간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소리’를 주제로 음악, 마임,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호흡과 움직임, 무언의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의 영상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의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은 매 공연마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앤아이앙상블만의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작업을 통해 모던 팝 클래식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앤아이앙상블 바이올린 박진희, 기타 김도윤, 첼로 김혜영, 건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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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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