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4950명·이틀 만에 4천명대...누계 57만7322명

URL복사

 

오사카 1231명 도쿄 828명 효고 505명 아이치 281명 후쿠오카 277명
일일 사망 오사카 14명 홋카이도 6명 효고 5명 등 63명·총 1만88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크게 기승을 부리는 오사카부와 도쿄도, 효고현, 교토부 4개 도부현에 긴급사태 선언을 재발동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이틀 만에 4000명대로 늘어 발병했고 추가 사망자는 60명 넘게 생겼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7일 들어 오후 8시35분까지 495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던 오사카부에서 1231명, 도쿄도 828명, 효고현 505명, 후쿠오카현 277명, 아이치현 281명, 가나가와현 212명, 사이타마현 183명, 교토부 112명, 지바현 129명, 홋카이도 121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7만7000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일 1317명, 12일 1271명, 13일 1319명, 14일 987명, 15일 695명, 16일 1133명, 17일 1533명, 18일 1497명, 19일 1463명, 20일 1516명, 21일 1119명, 22일 816명, 23일 1501명, 24일 1917명, 25일 1916명, 26일 2025명, 27일 2071명, 28일 1782명, 29일 1345명, 30일 2087명, 31일 2842명,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5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90명, 10일 3766명, 11일 2843명, 12일 2103명, 13일 3453명, 14일 4310명, 15일 4574명, 16일 4526명, 17일 4796명, 18일 4088명, 19일 2921명, 20일 4339명, 21일 5292명, 22일 5497명, 23일 5112명, 24일 5603명, 25일 4603명, 26일 3320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14명, 홋카이도 6명, 효고현과 아이치현 각 5명, 니가타현과 나가노현 각 4명, 교토부와 미야기현, 도쿄도 각 3명, 미에현과 지바현, 오카야마현, 가나가와현, 후쿠시마현 각 2명, 와카야마현과 도쿠시마현, 사이타마현, 나라현, 에히메현, 오키나와현 1명씩 합쳐서 63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75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88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일 사망자가 60명은 넘은 것은 3월4일 이래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57만661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57만7322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57만6610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3만6426명으로 전체 4분의 1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7만7714명, 가나가와현 5만2782명, 사이타마현 3만7173명, 지바현 3만2707명, 아이치현 3만2438명, 효고현 3만40명, 홋카이도 2만3530명, 후쿠오카현 2만2345명, 오키나와현 1만2265명, 교토부 1만2112명, 이바라키현 7970명, 미야기현 7950명, 시즈오카현 6357명, 군마현 5803명, 히로시마현 5799명, 나라현 5781명, 기후현 5597명, 도치기현 5281명, 구마모토현 3999명, 나가노현 3762명, 오카야마현 3686명, 미에현 3602명, 시가현 3597명이다.

다음으로 후쿠시마현 3237명, 이시카와현 2399명, 에히메현 2241명, 니가타현 2217명, 미야자키현 2151명, 와카야마현 2076명, 가고시마현 2048명, 나가사키현 2010명, 야마구치현 1764명, 오이타현 1725명, 사가현 1550명, 아오모리현 1503명, 야마가타현 1467명이다.

이어 도야마현 1279명, 도쿠시마현 1203명, 가가와현 1180명, 야마나시현 1153명, 고지현 1010명, 후쿠이현 863명, 이와테현 858명, 아키타현 425명, 돗토리현 364명, 시마네현 338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660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7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18명 늘어나 916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6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50만8388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50만9047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22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4만6482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