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화상 정상회담 날짜가 오는 15일 저녁으로 잠정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0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아울러 이번 회담 계획에 정통한 행정부 외부 소식통 역시 해당 날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지난 10월 스위스 취리히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 정상의 화상 회담을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