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광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클린 광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4일 목요일에 광도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도면 전 직원 23명은 크게 노산·우동·덕포리와 안정·황리, 그리고 죽림신도시 및 신죽원룸단지까지 3구역에 6개조로 나뉘어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다가오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대비하여 환경취약지에 대한 특별정비도 병행하였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각종 현안업무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업무지원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단속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다가올 3월 1일 삼일절과 3월 9일 대통령선거일은 청소대행업체 휴무인 관계로 주민들께서는 2월 28일과 3월 8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도면에서는 다가오는 봄철 관광객을 대비하여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수용태세 점검과 환경취약지 특별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