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2022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예비창업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공고일(`22.2.24.)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선정 후 8개월 내외(`22.6월 ~ `23.1월 예정)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평균 50백만원)과 창업교육 40시간 및 창업·경영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또한, 부산센터는 글로벌 기업 및 지역 투자자와 연계한 자율교육, 분야별 및 동남·제주지역 창업기업 네트워킹 개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예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유공자 표창 및 우수기업 성과 발표를 위한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0일 오후 2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본 사업 안내 및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강의를 할 예정이다.
부산센터는 2018년도부터 5년간 본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약 800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153개사에 사업화지원금 총 7,250백만원과 약 70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5,220백만원, 고용 266명, 투자 302백만원, 지식재산권 195건, 수출 55백만원의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부산센터 박기쁨PM은 “매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기업의 도전과 성장의 든든한 토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