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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푸드컬쳐랩, 구호 물품으로 강원도 동해 산불 피해 이재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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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K푸드 스타트업 푸드컬쳐랩이 강원도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30일 기부했다.

 

물품은 코로나로 외부 출입이 불가능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동해시 국가철도공단 망산수련원 임시보호소로 전달됐다.

 

구호 물품은 김치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김치볶음밥,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치스낵 등 간단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로, 산불로 인해 집과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 모두 전소된 이재민들을 위해 냉장고 없이도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으로 선별했다. 또한 수저와 포크도 내장돼 있는 제품으로 식기류 문제도 고려했다.

 

푸드컬쳐랩 안태양 대표는 “동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서울시스터즈 김치시즈닝을 기부한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컬쳐랩은 2021년 11월, 연 매출의 1%를 지구 환경 기금으로 기부한 바도 있다.

 

푸드컬쳐랩은 대표 제품인 ‘서울시스터즈 김치시즈닝’으로 세계적인 식품박람회 시알 인디아 2019(SIAL India 2019)에서 혁신 제품상 은상을 수상했다. 덕분에 푸드컬쳐랩은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스타트업으로 떠올랐다. 

 

단순히 먹고 소비하는 식문화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공정을 개선해온 결과, 김치시즈닝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서 칠리파우더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김치시즈닝은 17가지의 100%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고,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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