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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시니어의 경험을 청년과 잇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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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남구는 지난 2월 본격적인‘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해 (사)나은내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석유화학ㆍ자동차ㆍ조선업분야 등 신중년 전문위원 1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신중년 전문위원들은 구직 청년 187명에게 495회 이상의 멘토링을 실시해 8월 말 현재 6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구민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신중년 역할 강화와 구직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남구청은 “신중년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발판으로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년 성장과 더불어 지역 청년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am-gu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Naeun Tomorrow Research Institute in February to promote the "middle-aged career job project" in earnest and selected 10 new middle-aged experts in the petrochemical, automobile, and shipbuilding sectors.

 

The selected middle-aged professional committee members conducted more than 495 mentoring sessions to 187 young job seekers, and as of the end of August, 63 people succeeded in finding jobs.

 

The "New Middle-Aged Career Project" is a project to provide local services for residents with the expertise and experience know-how of retired new middle-aged people (aged 50 to 70) and aims to strengthen the role of new middle-aged in the community and serve as a stepping stone for young job seekers.

 

The Nam-gu Office said, "We will continue to provide social contribution opportunities to new middle-aged people based on jobs that serve as stepping stones for the second act of life, and to provide great support to local young people along with the growth of new middle-aged people."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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