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서정리시장을 찾아 민생 관련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 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경기가 침체되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시정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