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추진하는 각종 건설사업의 설계경제성(VE)검토 결과 2009년도에 299건에 726억원의 예산을 절감과 46.5%의 기능을 향상 시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빈틈없는 예산의 사용과 명품 도시건설을 위해 100억원 이상 건설사업은 계약에 앞서 설계단계에서 시청에 마련된 설계VE실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 10~15명으로 팀을 구성해 설계의 적정성, 경제성, 공법 등 최소 9일간에 거쳐 설계검토와 워크숍, 현장 방문을 하며 토론과 아이디어 등을 제안해 최상 생애주기비용 조건을 찾는 과정을 거처 비로소 발주를 하는 가치공학적 건설공사 관리 기법을 운영해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100억원 이하의 건설공사에 대하여는 설계서가 완성되면 건설심사과 자체에서 수량의 재 산출과 불필요한 물량을 찾아내고 품목별 가격조사를 해 적정단가를 찾아내는 원가 심사를 거치는 치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인천시의 건설사업관리 기법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 알려 지면서 지난 9월에는 국제 VE협회 SAVE로부터 전국에서는 최초로 ‘국제 설계VE 인증’을 받는가 하면 ‘대한민국 설계VE 대상’과 이러한 공로로 안상수 시장은 ‘대한민국 CEO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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