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7 (화)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9.1℃
  • 맑음대전 10.2℃
  • 맑음대구 10.1℃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3.8℃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9.4℃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0.8℃
  • 맑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상북도 도의회 교육위원회, 오늘부터 道교육청 행정사무감사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9조와「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 첫날인 11월 8일(화)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퇴직교원의 상당수가 기간제 교사로 재취업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대책을 요구하였으며, 고위공직자 관사 운영비에 대하여 언급하며 직접 관리비를 내는 등 “공직자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2023년 존속기한이 종료되는 공무원주택임차기금에 대한 후속 대책을 주문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 다중밀집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 안전교육을 요구하며 “안전체험기관이 재난, 교통상황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군중밀집체험과 같은 교육도 설치·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으며, 그린스마트 사업과 관련하여 선정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기존 시설비 투자가 많은 학교가 그린스마트 사업에 선정되면 예산 낭비가 될 수 있어 선정시 심사숙고하여야 하며, 안동 강북-강남간 교육불균형 해소를 위한 학교 위치 이동 추진경과에 대해 질의하며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김홍구 위원(상주)은 학교운동부 진로캠프 운영 방식 및 학교 앞 작은미술관 사업에 대해 질의하였고, 스마트기기 보급 구매방식 및 하자관리에 대해서는 적절한 입찰 방식을 검토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교육공무직원 중 체육, 원어민 강사 등 수당이 오랜 기간동안 변화가 없다고 지적하며 처우개선을 요구하였다. 또한 교육청에서 시행한 연구용역이 대부분 지역 대학교에 한정되어 있어, 해외나 다양한 연구기관에 의뢰하는 방법을 검토해달라 주문하였으며, 다문화 부적응 학생의 집계가 실제와 상이한 점을 지적하며 배려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였으며, 정당법 개정과 관련하여 정당에 가입한 학생에 대한 교육 및 대처에 대해서 질의했다.

 

손희권 위원(포항)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학생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늘어나는 교원수에 대해서도 적절한지 살펴봐야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최근 김천에서 발생한 공직자 기강 해이 및 교원내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자체감사가 학부모님들이 납득할만한 징계가 이루어 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올바른 감사를 요구했다.

 

정한석 위원(칠곡)은 학교운영위원회 초과연임에 대해 지적하며 위반횟수가 많은 안동을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요청하였다. 또한 “최근 칠곡 순심여자중학교가 병설에서 단설중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이같이 단설로 전환 추진중인 현황을 질의하며 중앙부처 지침이나 타·시도의 지침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진 위원(김천)은 옥상 방수 공사의 공법에 따른 단가 및 동일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교에 따라 공사단가의 확연한 차이에 대해 지적하며 관련 서류를 제출 요구하였으며, ”이러한 상황에 위법한 금전적 이득이 없었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차주식 위원(경산)은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홍보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코로나19 이후 학습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청에서 노력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으며, 긴급복지119시스템에 대한 추진방향 및 사업집행 전반에 대해서 자료요구하며, 생활관 스프링클러 설치 미흡에 대해 지적하며 조속한 설치를 요구했다.

 

황두영 위원(구미)은 시낭송 페스티벌같이 다채로운 행사를 변방지역에도 접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비산초 축구부 관련 도민제보에 대해서 집행부의 파악 및 대응책과 구미교육청 이전 공사에 대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요구하였다. 또한 지자체에서 교육청으로 지원하는 금액이 온전히 학생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살펴봐달라고 하며, 체육관 시설 등에 대해서도 학습권 침해가 안되는 범위내에서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통계, 자료미흡 등을 지적하며 충실한 자료준비 및 위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해 적절한 조치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수요일(9일)부터는 영덕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2개 교육지원청 및 6개 직속기관에 대한 현지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The Gyeongsangbuk-do Council's Education Committee (Chairman Yoon Seung-oh) will conduct an administrative audit of the main office of the Gyeongsangbuk-do Office of Education, direct agencies, and the Office of Education for 14 days from November 8 to November 21, the 336th regular meeting.

 

The administrative audit will be conducted in accordance with Article 49 of the Local Autonomy Act and the Gyeongsangbuk-do Council Ordinance on Audit and Investigation of Administrative Affairs, and the audit will focus on the status and performance of major pending projects and responses to social issues.

 

Prior to the audit of the main office of Gyeongsangbuk-do Office of Education on November 8 (Tue), Chairman Yoon Seung-oh (Youngcheon) said in a greeting, "The purpose of the audit is to identify the overall status of education administration and develop best practices and use it for legislative and legislative activities."

 

On this day, the audit committee members continued to criticize the Gyeongsangbuk-do Office of Education's educational policy, along with presenting various opinions.

 

Vice Chairman Jongho Yoon said, "Many retired teachers are re-employed as fixed-term teachers," and asked for correct measures to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 and asked for follow-up measures to the Civil Service Housing Lease Fund, which expires in 2023, by paying for the management fee.

 

Kwon Kwang-taek (Andong) recently asked for safety education for students in relation to multiple accidents, saying, "Safety experience institutions are composed mainly of disasters and traffic situations, so we need to set up and organize education such as crowd-intensive experience."

 

Kim Hong-gu (Sangju) asked about the school sports department's career camp operation and the small art museum project in front of the school, and asked for measures to reduce budget by reviewing appropriate bidding methods for smart device supply and defect management.

 

Bae Jin-seok (Gyeongju) called for improved treatment, pointing out that the allowances for physical education and native English instructors among education officials have not changed for a long time. Most of the research services conducted by the Office of Education were limited to local universities, so they asked overseas or various research institutes to review the method. They pointed out that the number of multicultural maladjusted students was different from the reality.

 

Sohn Hee-kwon (Pohang) called for measures to reduce the school-age population due to the low birth rate, saying, "The number of students is decreasing, but we need to see if it is appropriate for the increasing number of teachers." He also called for a proper audit, saying, "It is questionable whether the recent self-audit in Gimcheon due to lax discipline in public officials and inappropriate relationships within teachers will result in disciplinary action that parents can understand."

 

Member Jeong Han-seok (Chilgok) pointed out the excessive reappointment of the School Steering Committee and requested an overall inspection of the School Steering Committee, including Andong, which has a large number of violations. In addition, "There is a public opinion that Chilgok Sunsim Girls' Middle School should switch from annexation to short-term, and it should be carefully reviewed along with guidelines from central ministries or other cities and provinces."He said.

 

Cho Yong-jin (Kim Cheon) asked for related documents, pointing out the obvious difference in the unit price according to the roof waterproofing construction method and the construction cost depending on the region and school.He said.

 

Regarding the on-school education recovery learning support project, member Cha Joo-sik (Gyeongsan) asked the education office to make efforts to prevent students from learning losses after COVID-19, asked for data on the direction and overall project execution of the emergency welfare 119 system, and asked for installation as soon as possible.

 

Hwang Doo-young (Gumi) said, "I hope there will be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various events such as the Poetry Recitation Festival in the suburbs, and asked for the executive's understanding and countermeasures for the Bisancho soccer team's relocation project." It also asked local governments to look at the amount of support provided to the Office of Education so that it could fully benefit students, and to open gym facilities to residents to the extent that it did not infringe on their right to learn.

 

Finally, Chairman Yoon Seung-oh (Yeongcheon) pointed out statistics and insufficient data related to administrative audit and called for faithful data preparation and appropriate measures to be taken against the committee members' points.

 

The Gyeongsangbuk-do Council's education committee will conduct on-site audits of 12 education support offices and six direct agencies, including the Yeongdeok Office of Education, from Wednesday (9th).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소크라테스 질의응답식으로 풀어내는 조직혁신의 본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기술이 아닌 질문에 있다는 통찰을 담은 경영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AI 시대 조직 혁신의 본질을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으로 풀어낸 ‘소크라테스와 AX’를 펴냈다. 이 책은 AI를 도입하고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기업들의 현실에서 출발한다. 많은 조직이 기술과 솔루션 확보에 집중하지만, 실제 실패의 원인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과 사람, 리더십에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짚는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질문을 제시하며, 소크라테스의 대화 방식을 빌려 CEO와 리더가 반드시 던져야 할 100개의 질문을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책은 단순한 이론서에 머물지 않는다. 조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인간과 AI의 역할을 재설계하며, 작은 실행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각 장마다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과 실행 방안을 담아 독자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실천형 경영서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이 책은 AI를 도입하는 것과 조직을 바꾸는 것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