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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서 신호대기 중 승용차·택시 14중 추돌사고…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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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구에서 1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 21분경 대구 중구 서성로 일대에서 승용차 등 14대가 연쇄 추돌했다.

추돌사고는 신호 대기를 받아 정차 중이던 모닝 승용차가 뒤따라 오던 택시에 들이받힌 뒤 충격으로 맞은편 차선에 정차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승용차가 뒤로 밀리면서 뒤에 있는 차량들과 줄줄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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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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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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