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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의 상생협업 세미나】 ㈜플로시스 대표 엄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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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국의 중소 제조업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저기 수입품으로 내수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고, 생산 작업자 인력을 고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고정 생산비 비중이 커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점도 문제다. 대부분의 제조 기업이 사람이 작업하는 공정이나 자동화가 어려운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고 있다는 점도 위기의 한 원인이다. 제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 프로세스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생산관리 효율성을 전면 혁신해야 한다. 방안으로는 ▲스마트팩토리 제조 프로세스 혁신 ▲로봇 자동화 생산,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및 통제 ▲AI 디지털트윈으로 생산 예측 및 개선 ▲비용 절감 및 생산 및 품질의 증대 등이 필요하다. 

 

 

FLOSYS는 어떤 회사?


플로시스는 Smart, AR(Automated Robot), MES(제조 실행 시스템: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Solution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제조 혁신 플랫폼이다. 한마디로 로봇을 이용한 제조 실행 시스템 전문회사라고 정의할 수 있다. 플로시스의 VP(Value Propositions)는 첫째, 중소기업 대상의 저비용 로봇 자동제조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고, 둘째는 로봇 자동화 제조에 특화된 스마트 MES 시스템 솔루션 제공, 마지막으로 실시간 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에 따른 통합 로봇 공정 모니터링 및 실시간 관리, AI 기반 공정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상정하고 있다. 

 

 

FLOSYS 솔루션만의 강점


플로시스가 제공하는 솔루션 Simplant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AR MES로 디바이스는 자체 개발한 저가형이다. 현재 제품과 서비스를 보았을 때 MES 및 로봇 자동화 회사는 많다. 플로시스가 기존 회사들과의 다른 경쟁 요소는 제조 MES에서 로봇 공정 자동화, 그리고 머신비전 및 소프트웨어 기술의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점이다. 뿐만 아니라 로봇 생산자동화를 위한 모든 협력 업체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고, 제품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마켓 가격도 오픈정책으로 하고 있다. 판매 대상은 고비용으로 로봇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고위험 및 기피형 공정의 로봇 적용 섹션, 2D/3D 머신비전 및 CAM 융합형 로봇 공정이다.

 

 

FLOSYS 2023년 예상 매출액 7억~15억


플로시스는 Turin robot, Han’s Cobot, Ufactory, Yaskawa 로봇 총판 및 공급 계약을 맺었고, 중국, 대만 로봇 레일 및 포지셔너 주문 제작 및 안전펜스 중국 OEM 생산하고 있다. 매출액은 2022년에 4억을 달성했고, 2023년 예상 매출액은 7억~15억이다. 플로시스는 IR를 통해 투자, 사업, 비즈니스모델, 로봇, 경영 전문가의 냉정한 평가를 받고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및 제조 로봇 공정 자동화 전문회사로서 투자와 협업을 진행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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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