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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러쉬코리아, 커스텀 택배 서비스 해피 박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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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부터 러쉬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앱 회원 대상 이용 가능
재치 가득한 디자인 박스, 메시지 카드 등 구성, 선물하기 서비스 차별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선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커스텀 택배 서비스 ‘해피 박스’를 론칭했다.

 

해피 박스는 기존 러쉬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앱 선물하기 서비스를 차별화하고자 출시한 선물하기 전용 택배 박스로, 선물하기 기능으로 구매하면 원하는 제품을 묶음으로 구성해, 직접 선택한 각인 메시지 카드와 함께 보내주는 커스텀 서비스다.

 

해피 박스는 재치 가득한 10종의 메시지 카드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으며, 개인이 설정한 문구가 각인된 메시지 카드는 박스를 열면 바로 볼 수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특별한 내부 디자인을 연출한다. 

 

서비스 론칭을 맞아 해피 박스를 선물한 선착순 2,500명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일에 사용하기 좋은 단독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피 박스 론칭과 함께 선물하기 서비스도 개선했다. 서비스를 통해 선물을 받은 고객이 선물 구매자에게 감동 카드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구매자에게 감동 카드와 함께 스마트 샘플 교환권이 자동 지급된다.

 

러쉬코리아 이예지 담당자는 “해피 박스와 감동 카드는 러쉬의 선물하기 서비스를 더욱 차별화하고, 선물하는 고객과 받는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며 “해피 박스를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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