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특징주] 비에이치아이, 경제사절단 자격 CIS 2개국 방문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에이치아이는 윤석열 대통령 등 주요 정부 부처와 함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 2개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제사절단에는 비에이치아이를 포함해 건설·인프라, 스마트시티·농업, 청정에너지, 방산, 자동차·첨단제조, ICT,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약 60여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비에이치아아이는 이번 방문에서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원자력 발전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핵심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나서 글로벌 수주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비에이치아이는 지난해 7월과 10월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폴란드와 사우디·카타르를 방문해 현지 발전 중추 기업들과 협약을 다수 체결한 바 있다. 관련 성과로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3월 사우디 내 2000억원 규모의 HRSG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했으며, 폴란드에서는 원자력 설비 수주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방문 예정인 CIS 2개국은 최근 LNG 복합화력발전소로의 전환 및 추가 증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비에이치아이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뛰어난 기술력을 내세워 이번 방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 자원이 풍부해 에너지 인프라 건설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지역 국가들은 2035년까지 기존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를 LNG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도 인구 증가에 따른 전력 소비 확대로 2035년까지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신설해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생산국의 이점을 살려 다수의 가스터빈 발전소가 존재하나 발전효율을 높이기 위해 복합화력발전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