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6월 13일부터 울릉(사동)역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릉(사동)역은 철도와 섬을 연결하는 최초의 간이역으로 지난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설치되었다.
포토존 인증 이벤트 참여기간은 6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업로드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1일 코레일 대구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벤트 경품으로 울릉크루즈 2인실 승선권, KTX 모형 조립 블록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이 총 6명에게 지급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코레일 대구본부 인스타그램,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내 ‘울릉도 레일쉽’ 상품 상세페이지 및 울릉크루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울릉(사동)역 SNS 인증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고객들이 울릉도를 방문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