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7일(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행복상자’ 100박스(10,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장과 김영숙 하나은행 봉덕지점장 등이 참석하였다.
기탁된 행복상자에는 수건, 담요, 손 선풍기, 응급키트, 양말, 비타민, 슬리퍼, 에너지바 등 10만원 상당의 실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상래 본부장은 “이번 행복 상자가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나은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