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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 업무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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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
○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지원 사업 추진

    ▲사진 설명 [ ‘제공=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지난 8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사업본부장 박범근)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회장 나명현)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1998년 설립된 이후 노인복지 사업의 활성화와 회원기관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심 역할을 해온 법인으로, 노인요양시설의 균형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등 복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나명현 회장은 굿네이버스 경북지역후원회 위원으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

 

협약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본부장, 나명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 회장, 박정환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국내·외 아동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인적·물적 자원 연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 기획 및 추진 등이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본부장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와 협력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경북지부와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구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명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복지사업을 제공하고 지구촌아동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국내·외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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