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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하나되는 청도읍, 군민체육대회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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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읍 체육회, 제74회 군민체육대회 대비 사전총회 개최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체육회는 지난 9월 24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30일 개최 예정인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회 세부 일정 공유, 참가 조직 구성, 예산 편성(안) 등 전반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경험을 토대로 개선점을 공유하며, 올해는 준비 단계부터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철승 청도읍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응원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읍 체육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으며, 읍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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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