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종권)는 10월 3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대구중부경찰서와 협력해 동성로 클럽골목 및 교동 일대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특별 합동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근무에는 윤종권 연합대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대원들이 참여했으며,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거리와 골목길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청소년 선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율방범연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종권 연합대장 역시 “지역사회의 평온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신뢰하는 자율방범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