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분과 회장 배현주, 민간분과 회장 조성임, 가정분과 회장 최현숙)는 지난 10월 30일 바자회 성금품 234만 원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5일 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남산어울림 한마당 바자회’에서 놀이키트 등 물품 판매와 체험 부스 운영 수익금 154만 원과 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포함한 금액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으로 전달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신 중구 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서로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나눔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고,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