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회장 최경학)는 지난 10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제빵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들과 적십자 제빵봉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부추빵과 상투과자 2종 315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빵은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된다.
최경학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효목2동장은 “평소 꾸준히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더욱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 효목2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는 이밖에도 매년 다양한 물품 기부행사와 환경정화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