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동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배문규)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150만원, 라면 30박스, 떡국떡 60봉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재학중인 학생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라면과 떡국떡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문규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