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데레사신협(이사장 배상국)은 지난 11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선정된 취약계층 대상 성금 200만 원을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추천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자선 캠페인으로, 1998년 시작 이래 2024년 말 기준 831가정에 누적 25억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배상국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삼덕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데레사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데레사신협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뿐 아니라 자원순환 캠페인, 경제교육 멘토링,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ESG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 사회공헌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