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동촌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해정)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리틀빈 동촌’에서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리틀빈 동촌’은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직접 카페를 운영해보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점인 ‘보스턴 커피’의 지원을 받아 커피 제조와 판매를 경험한 뒤 직접 내린 커피를 지구대와 119안전센터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김해정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얻은 수익금으로 또래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 것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한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이번 후원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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