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황춘욱·박순연)는 지난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손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10명이 참여해 노후된 싱크대 교체, 벽지·장판 정비, 실내 청소 등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황춘욱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정을 베푸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미선 침산2동장은 “집을 고쳐주는 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삶을 다시 시작할 힘을 드리는 일”이라며 “매년 취약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