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성희)는 11월 25일(화) 구암동 옻골동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저소득·독거어르신 3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제적·신체적 사유로 직접 김장을 마련하기 어려운 가구를 중심으로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전한 정성과 배려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외에도 소외계층 후원, 나눔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