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는 11월 24일(월)과 26일(수) 이틀간 동·서변동 관내 취약지를 중점으로 낙엽 제거 등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무태조야동 통장협의회는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이틀간에 걸친 대청소에는 가을철 낙엽이 쌓여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상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통장협의회 통장 56명이 참여하여 마을 골목길, 공원, 학교 주변 등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가로수 낙엽을 방치할 경우,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이고 화재위험이 커지는 등 안전사고와도 직결되어 있어 신속한 정비가 필요했다. 기존의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만으로는 낙엽 청소에 한계가 있어 무태조야동 통장님들이 모두 힘을 합쳐 골목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최성옥 무태조야동장은 "다가오는 2025년 연말을 주민들과 깨끗하게 맞이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