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2025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의 참가자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는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유수의 디자인 브랜드와 협업, 굿즈 제작, 멘토링 운영 등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디자인 챌린지 공모의 누적 참여자는 3천여 명에 달하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How to be nice’에 대한 일화를 담은 만화 및 캐릭터 일러스트 디자인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스타그램 리그램 및 해시태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 확인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해 실력있는 디자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2025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에도 신진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를 위한 민간 주도 정책 제안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할 신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노비즈 정책 제안 챌린지’를 오는 8월 15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중소기업이 직접 체감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개선이 필요한 정책 사각지대를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이노비즈기업 및 중소기업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R&D 지원 △AI 및 디지털 전환 △ESG 경영 △글로벌 진출 △공공조달 혁신 △특허 및 지식재산 보호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방 동반성장 등 8대 핵심 분야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 제안에 한해 상세 제안서를 추가 접수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7건의 우수 제안은 향후 협회 주관 정책 건의 시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제안자에게는 이노비즈협회장상과 함께 최대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직장 내 폭력 예방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자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강연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장재성 계명대 교수가 맡았다. 장 교수는 강의에서 △4대 폭력의 사회적 맥락과 구조적 원인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의 판단 기준 및 대응 절차 △성매매의 구조 분석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의 현실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스토킹,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신유형 폭력 사례를 통해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 필수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고위직 맞춤형 교육, 고충상담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 국·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장은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를 보고하며 현행 제도 내 불합리한 규제사항과 개선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 건의과제 45건과 적극행정을 통한 우수사례 1건 등 총 4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발굴 과제는 △소규모 지방출연기관 설립 기준 완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대상 확대 △폐수배출시설 용량 기준 현실화 △임업후계자 증서 재발급 제도 마련 등이다. 특히, 제도 운용의 실효성 강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개선 과제가 포함됐다. 군은 발굴된 과제를 올해 하반기 건의 과제로 중앙부처에 정식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경제·행정 불합리 규제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 지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애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각각 건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을 목표로 상시 과제발굴 체계를 운영하고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해 정책 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의 강력한 에너지 효율과 AI 기능을 갖춘 'AI 가전 3대장' 에어컨∙냉장고∙세탁기가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에어컨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삼성전자 가정용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의 7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 무더위에서 음식을 신선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의 7월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으며, 특히 빌트인처럼 가구장에 꼭 맞게 설치 가능한 키친핏 냉장고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기준 90% 이상 증가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역시 빨래 양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AI 절약모드' 등 혁신 AI 기능 인기,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은 강력한 에너지 효율을 갖춘 것은 물론, 'AI 절약모드'를 통해 한번 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 신제품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해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절반 윤리특위로는 내란심판이 불가능하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의힘 절반 윤리특위로는 내란심판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날 민주당·국민의힘 동수로 구성되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정당 의석 비율에 따라 위원을 구성하도록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문제가 있는 국회의원을 제명시킬 수도 있는 위원회가 윤리특위지만 그동안 유명무실, 사실상 허울뿐이었다"며 "그래서 저는 지난 15일 정치·정당개혁 10대 공약에 윤리특위 상설화를 네 번째 공약으로 포함시켰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명씩 들어가는 윤리특위 구성이라니 안될 일"이라며 "쌓여있는 징계요구안, 제명안이 얼마나 중요한데 결론도 내지 못할 5 대 5 윤리특위에서 논의를 하게 한단 말이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 박찬대는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논의해 국민의힘의 뻔뻔스런 요구를 막아내고 아예 국회법에 윤리특위 상설화는 물론이고 구성방식까지 못박아 넣겠다"며 "현재 상임위는 국회법에 따라 각 정당의 의석 비율에 따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0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무직 공무원 임용 시 임용계급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그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하여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5년간(2020~2024)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이뤄진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임용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의무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임용 형태(정규직/임기제)와 임용계급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채용된 의무직 공무원은 총 373명으로, 임용 급수별로는 3급 5명(1.3%), 4급 12명(3.2%), 5급 301명(80.7%), 6급 55명(14.7%)이다. 이 중 3급과 4급은 모두 의사였다. 5급으로 임용된 301명 중 의사는 277명(92.0%), 치과의사 12명(4.0%), 한의사 12명(4.0%)이며, 6급으로 임용된 55명 중 의사 14명(25.5%), 치과의사 21명(38.2%), 한의사 20명(36.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강진이 30일 오전 8시 25분께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 태평양 측 지역들에 지진해일(津波·쓰나미)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 공영 NHK, 민영 TBS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서 규모 8.0 지진이 일어났다며 열도의 태평양 측을 중심으로 지진해일 주의보를 내렸다. 구체적으로 홋카이도·도호쿠(東北)·이바라키(茨城)현·지바(千葉)현 구주쿠리(九十九里)·지바현 보소(房総)반도 태평양 연안 지역인 소토보(外房)·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시즈오카(静岡)현·미에(三重)현 남부·와카야마(和歌山)현·미야자키(宮崎)현 등에 지진해일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에 예상되는 지진해일 높이는 모두 최대 1m다. 지진해일이 이들 지역에 도달하는 예상 시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각각 다르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10시10분부터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이날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구시로(釧路)시 중남부, 홋카이도 네무로(根室)시 북부, 네무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절기상 중복인 오늘(30일) 수요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 지역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오후에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20㎜ ▲강원 중·북부내륙,산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앞바다(북부앞바다 제외)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내일(31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는 모레(8월 1일)까지 바람이 시간당 30~60㎞,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이날까지 시간당 45~8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1.5~4.0m(오늘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5.0m 안팎)로 매우 높게 일겠다. 밤부터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시간당 30~55㎞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2~3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증시는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결정과 기업 실적 공개를 앞두고 방향을 잡지 못하면서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04.57포인트(0.46%) 하락한 4만4632.9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91포인트(0.30%) 내린 6370.86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80.29포인트(0.38%) 떨어진 2만1098.29에 장을 닫았다. 연준은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정한다. 30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엇갈렸다. 미국인의 향후 경기 낙관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소비자신뢰지수(CCI·Consumer Confidence Index)는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 민간 경제 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7.2로 전달(95.2)에 비해 2포인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러트닉 장관과 긴급 회동에 나선 가운데 31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최종 담판을 앞두고 양국간 협상안을 조율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30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통상 협의를 진행했다.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부총리가 김정관 장관, 여한구 본부장과 함께 29일 오후 3시(현지 시간)부터 2시간 동안 미국 상무부에서 러트닉 장관과 통상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구 부총리는 31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다음 달 1일 상호관세 유예 종료에 앞서 최종 담판 성격의 통상 협의를 앞두고 있다. 미국 도착 3시간 만에 러트닉 장관과 긴급 회동에 나선 구 부총리는 베선트 장관과의 최종 담판을 앞두고 양국간 협상안을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한국 당국자들을 만나 "(협상안에) 모든 것이 담겨 있어야 한다"며 최선의 최종 협상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러트닉 장관이 언급한 한국 당국자들은 김정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7월 29일, ㈜지에스드론공간정보(대표 김정원)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에스드론공간정보가 장학회에 처음으로 기부하며 뜻을 함께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 ㈜지에스드론공간정보는 지역 내 공간정보 전문기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측량 및 영상 제작 등 정밀한 공간정보 수집과 분석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치지도 제작, 지하시설물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폭넓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원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재 육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아동문학소백동인회(회장 박현화)와 함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글짓기 강좌 ‘글나라 동심여행’을 지난 7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영주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현장 교육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10일 동안 △동시 △동시조 △생활문 △논설문 △독서감상문 등 총 5개 영역의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각 주제별로 직접 글을 작성해보는 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아동문학소백동인회 관계자는 “강좌 마지막 날에는 각 영역별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오는 10월경에는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엮은 작품집 발간도 예정되어 있다”면서, “2주간의 글쓰기 여정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