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9월 27일(토) 11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2025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영주야, 영화 찍자!’ 결과 상영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28일(월)부터 8월 5일(화)까지(토·일 제외) 총 7일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주야, 영화 찍자!’는 15명의 어린이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에 연출보조, 촬영 스탭, 배우로 참여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영화 캠프의 결과물로 ‘영주를 지키는 영웅적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우주 비행선의 추락을 목격한 어린이들의 하루를 그린 단편 영화 ‘영주野’가 상영되며,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화 제작에 참여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는 단순히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니라, 영주 어린이들이 스스로 문화예술의 생산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당일 현장 관람 또한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가을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오곡백과로 건강 채우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30일간 총 25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여기에 더해, 참가자들은 10월 제철 식재료로 차린 ‘건강한 밥상’ 사진 인증 미션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은 다양한 제철 재료가 풍성한 시기다. 대표적인 제철 식재료로는 영주사과, 풍기인삼, 부석태콩을 비롯한 무, 배추, 고구마, 버섯, 감, 연근, 은행, 대하, 굴, 전어 등이 있으며, 이는 면역력 증진과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식품들로 알려져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뒤,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에서 수료생 전원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부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8월부터 12회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최종 평가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디저트융합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해 18명의 여성농업인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까지 더해지면서, 여성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농촌체험, 농촌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부업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농촌 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하여 자격증취득까지 노력의 결실을 맺어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농가 대상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청 절차를 마친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운영계획과 제도 변화를 안내하고, 고용주 준수사항과 인권 보호 교육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영주시 관계자, 신청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도 변화와 현장 적용 방안을 듣고,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근로자 배정 △재입국 제도 △운영방식 확대 △근로조건 및 권익보호 지침 등으로, 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먼저 근로자 배정 원칙과 재입국 제도가 강조됐다. 근로자는 농지 면적과 작업량을 고려해 농가당 최대 4명까지 배정된다.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재입국 추천서를 통해 재고용할 수 있어, 농가와 근로자가 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이어 2026년부터 달라지는 운영방식이 소개됐다. 농작업 전문화와 인력 활용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농가형(농가 직접 고용)과 공공형(농협 고용·배치) 방식 외에, 농업법인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하망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미술 공예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 공예 놀이터’ △보드게임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보드 놀이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술 공예’는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보드게임’은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강좌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yeong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강좌별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054-639-4954)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체험 중심의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5월 영주댐 인근 용마루1공원과 영주소방서앞 맨발걷기 공원에 심은 꽃무릇이 현재 만개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두 공원은 총 면적 약 6천㎡(제곱미터)에 달하며, 12만 본의 꽃무릇이 식재돼 가을을 대표하는 새로운 경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붉은 물결은 장관을 이루며 주말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가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개화는 10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추석 귀성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로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올해 첫 시도로 안정적인 활착을 최우선에 두었으며, 봄에 식재한 꽃무릇이 건강하게 꽃을 피워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게 됐다”며 “방문객들이 편안히 관람할 수 있도록 관리와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꽃무릇을 영주의 대표 가을 경관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는 영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2025 영주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내 제작된 순수 창작물만 출품 가능하며, 1인(팀)당 최대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축제 △관광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 영주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자유 주제다. 영상은 1분~5분 이내, 해상도 FHD(1920×1080pixel) 이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출품작은 1차 내부 심사(제출 서류·결격 사유 검토)와 2차 전문가 심사(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대중성·활용성 평가)를 거쳐 12월 중 최종 6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편(300만 원) △우수상 2편(각 200만 원) △장려상 3편(각 80만 원) 등 총 9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영주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는 물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소개되며,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limji65@korea.kr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추석 연휴 기간, 영주 원도심이 달빛 아래 특별한 야간 여행지로 변신한다. 영주시는 (재)세계유교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5 영주 원도심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체험·탐방·야경 감상 프로그램으로, 추석을 맞아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원도심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마련됐다. 야행 투어 코스는 후생시장에서 시작해 영주한우숯불거리, 근대역사문화거리(영주제일교회·풍국정미소), 관사골 일대(관사 5호·이석간 고택), 할매떡방마을센터를 거쳐 부용대에서 마무리된다. 이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다시 후생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어 원도심을 한 바퀴 돌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투어는 10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총 4회(오후 6시 30분, 7시, 7시 30분, 8시)씩 운영되며, 회차별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관사 복장을 한 특별 가이드와 함께 원도심을 거닐며 역사와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빛 버스킹 공연 △기차 키링 만들기 △한우 한쌈 먹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창작꿈터 놀이공장(대표 홍성연)은 9월 21일 오후 6시 유니버셜 디자인의 어린이 뮤지컬 ‘이상하고 아름다운 하얀 숲’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배리어프리를 넘어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점이 주목된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나이, 성별,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방식을 말한다. 창작꿈터 놀이공장은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의 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유니버셜 디자인 뮤지컬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자 다각도로 리서치를 진행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하얀 숲’은 그 결과로 탄생했다. 기획 단계부터 유니버셜 디자인을 염두에 둔 작품이다. 리서치단계부터 함께한 구도윤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민찬홍 작곡가가 음악을 작곡했으며, 이야기기획단 시작과끝이 기획 전반을 담당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하얀 숲’은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연이’가 주인공으로, 꼬리를 잃은 여우 ‘미호’와 함께 신비로운 하얀 숲을 여행하며 성장하는 판타지 모험담이다. 극 중에서 연이와 미호는 서로의 감각을 교환하며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장애가 있는 관객과 비장애 관객 간의 감각 격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만과 중국에서 직접 유학하고 외교 업무를 수행한 중화권 전문가 신명철이 자신의 체험과 통찰을 집대성한 ‘운흘의 대만 이야기’와 ‘운흘의 중국 이야기’ 시리즈를 북랩에서 연이어 출간했다. 두 권의 책은 단순한 여행기나 학술서가 아닌 실제 외교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사건과 쌓아온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입체적인 기록물이다. 저자는 한반도 외교의 핵심 축이라 할 수 있는 중국과 대만을 오랜 시간 현장에서 마주하며 얻은 통찰을 이 시리즈에 아낌없이 담았다. 이 책들은 국제정세와 외교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돕는 필독서이자 앞으로의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책이기도 하다. ‘운흘의 중국 이야기’는 마오쩌둥에서 시진핑에 이르기까지 중국 지도자들의 행보와 개혁개방의 역사, 그리고 미국과의 패권 경쟁 속에서 중국이 펼쳐온 전략이 한반도에 미친 영향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저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통상부 소속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등지에서 근무하며 목격한 사건들, 그리고 외교의 최전선에서 체감한 중국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중국을 바르게 알아야 한반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역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이장연합회(회장 손상득)는 9월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장 및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우수이장 표창, 체육경기, 읍면 장기자랑 등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마음대회 행사로 각기 다른 읍면에서 마을의 대표자로 수고하는 이장들 간의 화합 및 결속을 다졌으며, 제기차기, 계주 등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진행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해주시고 계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이장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군민과의 행정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장님들께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에 2010년 이후 15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9월 30일(화) 영양군 공설운동장으로 찾아온다. ‘KBS 전국노래자랑’ 1980년부터 방송된 대한민국 대표 전국민 경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특색과 시민들의 화합·발전을 돕고 있다. 이번에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경북 영양군은 전국 최고의 ‘영양 고추’산지로 유명하며 산나물, 사과, 초화주, 능이·송이버섯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유명하다. 본선 녹화에는 김연자, 안성훈, 신성, 이부영, 김다나 등 초대가수가 축하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노래자랑 예심은 9월 2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예심 당일 12시에서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9월 30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본선은 11월 중 KBS1채널을 통하여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총 12개의 건의 안건 중 수도시설관리자 임명 요건 완화 및 지역치안 강화를 위해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하는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2건을 건의했다. 이어, 회의 공식 일정으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관람도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국제인삼교역전, 인삼 무게 달기, 홍삼 족욕체험 등 주요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범인 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에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금산군에서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모든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