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文 "위안부 문제, '피해자 중심' 국제규범 확고히 지킬 것"
양준우 대변인 "진심어린 사죄 받도록 노력해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진실을 밝히게 위해 큰 용기를 낸 피해자들을 기리고 그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논평을 냈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단추인 한일관계가 경색 국면임은 분명하다"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위한 대일 외교 노선을 공고히 하되, 일본으로부터 과거 잘못에 대한 인정과 피해자들 대한 진심 어린 사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양국 관계를 훼손하는 망언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역시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대변인은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현재 생존해 계신 피해 할머니는 14명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분들의 아픔을 보듬어 드려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한번 큰 용기로 그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먼저 세상을 떠나신 피해자들의 영면을 기린다"며 "국민의힘은 피해자들이 명예를 회복하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문재인케어’의 탄생 과정과 시행 4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이른바 '문재인 케어'의 뒷이야기를 14일 전했다. '병원비 걱정없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하는 문재인 케어는 오는 2022년까지 전 국민 의료비 부담을 평균 18% 낮추고,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보장률을 70%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약계층 재난적 의료비 지원,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폐지, 초음파·MRI와 같은 비급여 항목 건강보험 적용 등 보장성을 대폭 확대했기에 정책 초기부터 의료계 거센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야권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박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케어 4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한 야권의 비판에 "과제는 없고 성과만 있었다면 소위 '자화자찬'이겠으나, 아직 달성하지 못한 부족함을 과제로 보고드린 것을 '자화자찬'이라고 꾸짖기만 하는 것은 야박하다"며 "어쨌든 문재인 케어는 많은 국민이 지지하고 의지하는 국민의 정책이 됐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고 적었다. 이어 "문재인 케어의 출발은 2012년으로, 이때 이미 문재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올해 개교 94주년을 맞이한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출발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끊임없이 이바지함으로써, 명실공히 지역의 중심이 되는 국립대학으로 거듭났다. 한밭대는 인근 충남대, 공주대와 함께 세종시에 가칭 ‘세종공유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교육 또한 과거와 같아서는 안된다. 이제는 자원의 공유, 개방과 협업의 시대이다. 대학의 특성화된 장점을 서로 공유하면서 사회혁신을 주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공군에 이어 해군에서도 여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피해 사실을 들은 상관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함구했지만 결과적으로 피해자는 방치돼 심리적 고통을 겪었다. 이번 사건이 벌어진 후 군인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해 여군의 피해 사실을 함구해야 하는지, 아니면 2차 가해자가 되는 것을 감수하고라도 사건을 공론화해야 할지를 놓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해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극단적 선택을 한 여군 A중사는 지난 5월27일 같은 부대 주임 상사에게 성추행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A중사는 주임 상사에게 피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주임 상사는 A중사의 말대로 보고를 하지 않았다. 이후 추가적인 성추행 피해는 없었지만 A중사는 가해자와 마주치면서 심리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A중사는 2개월여 만에 정식으로 신고했지만 며칠 만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중사 사망 후 주임 상사는 군 수사기관으로부터 추궁을 당했다. 그러자 주임 상사는 A중사의 진급 등을 걱정해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주임 상사는 A중사를 배려하기 위한 행동
◇ 승진 ▲ 전무이사 허 윤
[초등] ◇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원장 김현오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인호 ◇ 본청 장학관 ▲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장학관 홍성중 ▲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 유진선 ▲ 경상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박상현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및 임용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 황영애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과장 박현숙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과장 백희욱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과장 장영미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과장 박경화 ◇ 교장중임 ▲ 영주가흥초 소양자 ▲ 석적초 조미연 ▲ 흥해서부초 최삼봉 ▲ 성동초 전태영 ▲ 대해초 박봉규 ▲ 포항 용흥초 윤진흥 ▲ 대이초 신경희 ▲ 포항송곡초 임광종 ▲ 청하초 김형만 ▲ 월포초 이영선 ▲ 나원초 이재구 ▲ 김천부곡초 김경숙 ▲ 율곡초 김한수 ▲ 안동용상초 이성오 ▲ 영남초 이상무 ▲ 풍산초 김의식 ▲ 풍천풍서초 심상영 ▲ 형곡초 이태운 ▲ 구평남부초 전외분 ▲ 구운초 장명숙 ▲ 구미원당초 김광식 ▲ 영주 남산초 장극봉 ▲ 장수초 오재국 ▲ 북안초 정기원 ▲ 청리초 임병찬 ▲ 산양초 김해숙 ▲ 호계초 하미경 ▲ 동성초 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학생성공을 위한 교육혁신, 맞춤식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융합 실무형 섬기는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혁신 대학’이라는 2024Ⅱ 뉴비전으로 학생성공을 위한 교육혁신과 많이 아는 교육에서 일 잘하는 교육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중심의 교육체계를 수립하여 최근 대학의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분야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맞게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가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대전 · 충청 1등 사립대학’의 타이틀을 65년간 지켜왔다. 2021학년도 신입생 등록률도 98.3%을 기록해 충청권(충북, 충남, 세종, 대전) 42개 4년제 대학(제2캠퍼스 포함) 평균 93.15를 훨씬 상회했다. 1956년 미국인 선교사가 설립한 한남대는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신학문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한남대는 앞으로 100년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미래 비전을 가지고 또 다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학제개편은 물론
<전보> ◇국장급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국장 이희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이동옥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최훈 ▲재난관리실장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최복수
◇신규 임용 ▲차장 김헌주
◇실장급 승진 ▲교통물류실장 어명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김규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는 대학 설립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모든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 단과대학 설립,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하며 ‘최고보다는 유일한 대학’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건양대의 이러한 노력은 다방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