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팀도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80까지 끌어올렸다.지난달 20일 미네소타전 이후 17경기 만에 기록한 3안타다. 시즌 10번째 멀티히트다. 1회말 2사 2루 때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카일 로시의 3구째 공을 공략했지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우중간 안타를 때렸다. 타구가 2루수의 글러브를 맞고 뒤로 흐르자 강정호는 2루 진루를 노렸지만 아웃됐다.강정호는 6회에서는 좌전 안타를 날려 무사 만루 기회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후속타선의 불발로 피츠버그는 점수를 내지 못하고 이닝을 마쳤다.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의 네 번째 투수 코리 크네벨을 상대한 강정호는 좌전 안타를 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2-0으로 승리해 시즌 32승(27패)을 챙겼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미국이 '거함' 독일을 쓰러뜨렸다. 미국은 11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의 미국은 지난 6일 네덜란드(6위)를 잡은데 이어 FIFA 랭킹 1위이자 브라질월드컵 우승국인 독일까지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두 번 모두 원정에서 이겼다. 미국이 독일 원정에서 승리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은 안드레 슈얼레(볼프스부르크), 메수트 외질(아스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마리오 괴체(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 월드컵 우승 멤버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예상대로 독일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패트릭 헤르만(묀헨글라드바흐)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공을 괴체가 침착하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미국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41분 미드필드 지역에서 한 번에 넘어온 공을 믹스 디스커드(뉴욕 시티)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두 팀은 후반 들어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승부는 경기 막판 바비 우드(에르츠헤버그 아우에)의 골로 갈렸다.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에서 공을 잡은 우드는 벼락 같은 왼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오른손 투수 류제국(32)이 또 한 번 연패에 빠진 팀을 구했다.류제국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LG의 5-1 승리를 이끌었다.3연패에서 허덕이던 팀을 구했다. 류제국은 3승(3패)째를 거뒀다.류제국은 이날 투구 수 97개를 기록하며 7회까지 효율적인 피칭을 했다. 스트라이크가 59개, 볼이 38개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까지 나왔다.LG는 최근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분위기가 잔뜩 가라앉았다. 3연패가 말해준다. 6월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았다.류제국이 급한 대로 불을 껐다. 위기 관리능력이 돋보였다.류제국은 2회 2사 2루에서 허경민을 평범한 3루수 땅볼로 잡았고, 3회 2사 1, 2루에서도 김현수를 2루수 땅볼로 잠재웠다.7회 1사 2루에서는 김재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민병헌을 2루수 땅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4회 포수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게 유일한 흠이라면 흠이다. 전반적으로 구위가 좋았다. 두산 타자들이 눌렸다.류제국은 팀이 2연패에 빠져있던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최하위 kt가 9회 5점을 따라 붙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10회 3점을 추가하며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한화는 '신성(新星)' 신성현의 데뷔 첫 만루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4연패에 몰아 넣었다.kt 위즈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댄블랙의 장외 결승 홈런에 힘입어 10-7로 승리했다.블랙은 결승 홈런(시즌 2호)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kt의 복덩이로 떠올랐다. 박경수는 4타수 3안타(2점 홈런 포함) 2타점 3득점으로 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전날 kt에 홈런 4방을 얻어 맞고 패했던 롯데는 강민호(시즌 20·21호)와 아두치(시즌 9호), 황재균(16호)의 홈런쇼로 경기를 리드했다.하지만 7-2로 앞선 9회 마무리 심수창이 대거 4실점하는 등 동점을 허용하며 쉽게 끝날 것 같은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연장 10회초 타석에 들어선 kt 댄 블랙은 이성민의 초구를 통타해 사직경기장 바깥으로 날아가는 장외 홈런을 만들어내며 8-7로 역전에 성공했다. 좌타자가 기록한 사직구장 첫 장외홈런이었다.이어 배명옥이 3루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시즌 14번째 멀티히티(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지난 8일 켄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멀티히티를 치며 방망이감을 끌어올렸다.올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다. 타율은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올라갔다.추신수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클랜드의 선발 소니 그레이에게 중전안타를 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그러나 득점 기회에서 무기력했다. 3회 1사 3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무사 1, 2루에서는 2루수 앞 병살타를 때려 흐름을 끊었다.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안타를 쳤다.텍사스는 선발 닉 마르티네즈가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불펜진의 활약으로 2-1로 승리했다.31승27패가 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34승26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6월부터 시즌권 회원 대상으로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월간 단위로 발행되는 뉴스레터는 회원 이메일을 통해 주요 뉴스, 경기 리뷰, 팀 주요 스탯 등 구단 경기에 관한 전문화된 정보와 사회공헌활동, 시즌권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함께 제공한다.뉴스레터 서비스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시즌권 등록을 한 회원에게만 발송된다. 기존 사용자 등록을 하지 않은 시즌권 회원은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받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유나이티드 홍보마케팅팀(032-880-5526)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축구 여제' 마르타가 이끄는 브라질을 넘지 못하고 월드컵 첫승의 기회를 코스타리카전으로 미뤘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윤덕여 감독은 최전방에 유영아(인천현대제철)를 내세우고 좌우 측면 공격수로 전가을(인천현대제철)과 강유미(KSPO)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배치하며 첫승을 노렸다. 부동의 공격수 박은선(로시안카)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한국대표팀은 월드컵 사상 첫 승의 부담감이 커 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브라질을 맞서 선전했으나 마지막 볼 터치가 부정확하거나 볼을 자주 빼앗겼다.브라질은 게임메이커인 지소연을 철저히 봉쇄하며 전방으로 연결되는 패스 줄기를 차단했다. 최전방부터 수적 우위를 점하며 지소연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했다. 첫 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수비수 김도연(인천현대제철)이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에게 내준 백패스를 포르미가가 가로채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수 실책에 따른 실점이었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침묵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두 차례 중단되면서 5시간이 넘게 걸려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든 가운데 진행됐다. 강정호는 빅리그 첫 선발 데뷔전 상대였던 밀워키의 지미 넬슨을 다시 만나 설욕의 기회를 잡았지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강정호는 타율 0.302로 5월을 마쳤으나 6월 들어 6경기에서 16타수 2안타에 그쳐 어느새 2할6푼대(0.268)로 추락했다.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2구 연속 볼을 골라낸 강정호는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오는 공을 계속 걷어내며 끈질긴 승부를 벌였으나 8구째 방망이를 헛돌리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리는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팀에 무사 1, 3루의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두 타자가 연속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FIFA랭킹 5위)이 나이지리아(33위)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스웨덴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위니펙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미국과 호주 등이 포진된 D조는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통한다.출발은 스웨덴이 좋았다. 스웨덴은 전반 21분 상대 선수의 행운의 자책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10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닐라 피셔가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순식간에 두골을 내준 나이지리아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그리고 후반 5분 은조지 오코비가 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고 3분 뒤에는 에시사트 오쇼알라가 동점골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스웨덴은 후반 15분 린다 셈브란트가 골을 넣으며 다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3분을 남겨두고 나이지리아의 프란시스카 오르데가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다잡았던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한편 카메룬(53위)은 에콰도르(48위)와의 C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가엘 엔가나무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디펜딩 챔피언' 일본(FIFA랭킹 4위)이 스위스(19위)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우승후보' 미국(2위)도 호주(10위)를 제압하고 산뜻한 출발을 했고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은 에콰도르에 대승을 거뒀다.일본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아야 미야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1승을 챙긴 일본은 같은 조인 카메룬(1승·승점3)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 차에서 밀려 조 2위에 랭크됐다. 일본에 패한 스위스는 조 3위가 됐다. 지난 대회 챔피언답게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스위스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그리고 전반 29분 상대팀 선수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미야마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이후 일본은 스위스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1골차 승리를 지켜냈다.앞서 열린 카메룬(53위)과 에콰도르(48위)와의 경기는 가엘 엔가나무트의 해트트릭에 힘입은 카메룬이 6-0 대승을 거뒀다.일본은 13일 카메룬, 스위스는 같은 날 에콰도르와 2차전을 치른다.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D조에서는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독립리그행을 선택한 후지카와 규지(35)가 무보수로 뛴다.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매체들은 9일 "후지카와가 무보수로 뛰는 대신 팀은 입장수익의 10%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보도했다.독립리그행 자체도 일본야구계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줬지만 계약 내용도 그에 못지 않게 파격적이다.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된 후지카와는 지난 1일 친정팀 한신 타이거즈가 아닌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의 고치 파이팅 독스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고향인 고치에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계약조건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후지카와의 연봉은 0원이다. 대신에 입장 수익 전액의 10%는 지역의 아동복지를 위해 기부된다.또 후지카와의 계약은 1년 단위가 아닌 1경기 단위로 진행된다. 즉 후지카와는 언제든지 자신의 거취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등판일 뿐만 아니라 연습 날짜, 이적까지도 자유롭게 결정한다.후지카와는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아내와 고향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내 공이 프로무대에서 통하게 되면 다시 도전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세부 종목들이 확정됐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이틀째 집행위원회에서 평창올림픽에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스피드스케이팅, 컬링과 관련해 새로운 세부 종목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고 AP통신이 이날 전했다.스노보드의 빅 에어, 스피드스케이팅의 매스스타트, 컬링의 남녀 혼성 종목과 스키의 팀 스키가 평창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스노보드의 평행 회전 종목은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제외돼 평창올림픽에서는 모습을 감추게 됐다.IOC의 규정상 대회가 열리기 3년 전까지는 종목이나 규칙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다.AP통신에 따르면 IOC의 이번 결정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젊은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어깨 통증을 느껴 강판된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4)가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두산은 8일 "정밀진단 결과 니퍼트의 통증이 어깨충돌증후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1군 잔류 여부는 9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두산의 니퍼트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공 12개만 던진 채 오른 팔에 이상 증세를 보여 강판됐다.김태형 두산 감독은 니퍼트의 팔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해 곧장 교체를 지시했다. 경기 후 두산은 "오른팔 상완부 뒤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결림을 느꼈다. 경기 전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스나이더의 타석에서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며 "현재 통증은 없고 8일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정밀검진 결과 니퍼트의 어깨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어깨충돌증후군이란 팔을 들어올리거나 몸 뒤로 빼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을 통틀어 칭하는 용어다. 원인은 회전근개 염증부터 힘줄 이상, 관절 와순 파열까지 다양하다.다만 두산 관계자는 "검사 결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보강요법과 재활을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