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린(33)이 9월12일 라이브 앨범 '홈(HOME)'을 발표한다.소속사 뮤직앤뉴는 28일 SNS에 '홈'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은 라이브 앨범이다. 지난 5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한 소극장 콘서트의 실황을 담았다.가수 정준일(31)과 함께한 신곡 2곡을 포함해 '사랑했잖아' '사랑 다 거짓말' '유리심장' 등 모두 10곡이 실린다.뮤직앤뉴는 "소극장 콘서트의 열기가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오프라인 앨범은 9월16일 만나볼 수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이승철이 유엔본부에서 ‘평화의 노래’를 불렀다. 이승철은 27일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제65차 NGO(비정부기구) 총회 축하 공연을 통해 신곡 평화의 노래(Peace Song) 등 세곡을 열창해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이날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NGO 총회는 빈곤퇴치와 형평, 인권,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의 이슈를 논의하고 2015년 이후 개발목표 설정과 관련한 비정부기구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행사다.세계 900개 NGO 기구에서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일한 축하공연자로 선정된 이승철은 개막식 무대에서 ‘아리랑’과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Bridge over Troubled Water)’ 두곡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NGO 참석자들에게 헌정한다고 밝히고,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어 폐막식에서는 자작곡인 ‘평화의 노래(Peace Song)’를 불러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피스 송’은 한국에서 ‘통일 송’으로 발표된 것으로 노랫말을 영어로 옮기며 평화와 인류애로 하나가 되는 내용을 전달해 유엔헌장의 정신을 고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승철의 공연은 총회 참석자들은 물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섹시하다고 해서 정의롭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 섹시와 정의는 상반된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에이프릴 오닐'은 저와 비슷한 성격의 인물입니다. 즐겁게 촬영했어요."최근 국내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할리우드 여배우를 꼽자면 역시 메건 폭스(28)일 것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트랜스포머'(2007)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에 출연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그녀에게 관객의 관심이 쏠린 건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국내 배우도 아닌 미국 여배우에 대한 관심이 꾸준할 수는 없는 법. 메건 폭스의 인기가 시들해진 현재, 다시 영화 한 편을 들고 한국을 찾았다. 마이클 베이가 제작하고, 조너선 리브스먼 감독이 연출한 돌연변이 거북 히어로 영화 '닌자 터틀'이다.폭스가 연기한 '에이프릴 오닐'은 정의감으로 무장한 기자다. 범죄조직 풋클랜에 맞서는 거북 넷이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고, 그들의 가족이 된다.제목이 '닌자 터틀'인만큼 거북들의 액션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리어나도, 라파엘, 미켈란젤로, 도나텔로 네 거북만 액션 연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에이프릴 오닐도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이 9월15일 새 앨범 '틴탑 엑시토(EXITO)'를 발표한다.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7일 새 앨범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 같이 알렸다.'엑시토'는 스페인어로 '성공', '좋은 결과'라는 뜻이다. 멤버 전원이 20대가 된 후 내놓는 첫 앨범이다.티오피미디어는 "월드 투어를 통해 얻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소속사는 컴백 전 티저 사진 및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이승환(49)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에 동참한다.이승환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오늘부터 세월호 동조 단식을 시작합니다"라면서 "토·일요일에 큰 행사가 있으니 목요일까지 할 예정"이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역사학자 전우용의 말을 인용했다. "대마도로 끌려간 최익현이 단식에 돌입했을 때, 그 잔인한 일본군도 단식을 말리려 노력했습니다. 목숨 걸고 단식하며 만나달라는 사람 거들떠보지도 않고 자갈치 시장이나 방문한 대통령을 두둔하는 자들, 심성이 이러니 일제통치도 좋게 보이는 거죠"라는 것이다.이와 함께 세월호 희생자인 단원고생의 아버지 김영오(47)씨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면서 단식 농성에 들어간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보수단체들이 '몰래 숨어서 치킨을 먹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사진을 게재한 뒤 "참 불쌍한 국민입니다. 우린"이라고 쓰기도 했다.앞서 이승환은 가수 김장훈(51) 등과 함께 지난달 2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에 참여하는 등 세월호 유족을 위로해왔다. 지난 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김장훈은 단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이지아(36)가 시나리오 데뷔작 '컨셔스 퍼셉션' 작업을 위해 지난주 미국으로 갔다.이지아는 지난해 미국 독립영화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의 계열사 퍼스펙티브 픽처스와 영화 '컨셔스 퍼셉션'(가제)을 포함한 3개 작품의 시나리오를 함께 작업하기로 했다.'컨셔스 퍼셉션'은 기억과 꿈의 거래로 혼란을 겪게 되는 이들의 사랑과 소유에 관한 이야기다. 내년 미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제작비는 100억원 정도다.소속사 측은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가로 나서는 이번 영화는 내년 6월 초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2016년 초 개봉이 목표"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영화 '관상' 제작사가 올해 말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왕의 얼굴'을 상대로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관상의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은 25일 "왕의 얼굴은 관상의 독창적 표현방식을 그대로 도용한 것"이라며 KBS와 KBS미디어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제작사는 소장을 통해 "관상의 드라마 제작 및 편성을 위해 KBS미디어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상호 계약 조건이 합의되지 않아 결렬됐다"며 "그런데 최근 KBS가 편성을 확정한 드라마 왕의 얼굴은 당시 협상이 결렬됐던 팀이 그대로 제작진으로 편성돼 관상만의 독창적인 창작 요소들을 그대로 모방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왕의 얼굴은 침을 통해 주요 등장인물의 관상을 변형시키는 장면과 관상을 이용해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주요 등장인물을 장님으로 만드는 장면 등을 그대로 도용하고 있다"며 "이는 제작사의 저작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행위"라고 지적했다.또 "방송 드라마는 타사가 사용한 소재와 유사한 소재는 상당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자 관행"이라며 "KBS가 왕의 얼굴을 방영할 경우 관상의 저작권자는 이를 드라마로 제작해 방영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추석 연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이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줄 따뜻한 가족영화가 개봉한다. 영국의 뮤지컬 영화 '선샤인 온 리스(Sunshine on Leith)'다.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됐던 '데이비'와 '알리'가 고향 리스에 돌아와 청혼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리스의 낭만적인 풍광과 영국 밴드 '프로클레이머스'의 음악이 한 데 어우러지고, 배우들의 노래와 춤이 맞물려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를 찾아나서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았다.'데이비'는 영국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 중 한 명인 조지 매케이, '알리'는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케빈 구스리가 연기한다. 데이비가 사랑하는 '이본'은 안토니아 토머스, 알리의 연인 '리즈'는 프레야 메이버가 맡았다.1998년 영화 '내 이름은 조'(감독 켄 로치)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피터 뮬란과 연기파 여배우 제인 호록스도 등장한다.음악을 담당한 밴드 '프로클레이머스'는 80년대에 데뷔해 2012년까지 정규 앨범을 꾸준히 내놓은 뮤지션이다. 서정적인 노랫말과 아름다운 선율로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연출은 영국 감독 덱스터 플레처가 맡았다.9월3일 개봉한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BC TV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마마' 제7회는 시청률 13.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11.3%, 수도권에서 14.5%로 가장 높았다.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TV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은 9.1%에 그쳤다.2일 9.6%로 시작한 '마마'의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해 16일 11.8%, 17일에는 12.5%를 올렸다. '마마'는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미혼모 '승희'가 아들에게 새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애인의 아내인 '지은'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송윤아(41)가 '승희', 문정희(38)가 '지은'을 연기한다. 승희의 옛 애인이자 지은의 남편인 '태주'는 정준호(44)가 맡았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다시 '슈퍼스타K' 시즌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11시에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6' 제1회가 유료방송플랫폼 가입 가구 케이블·위성·IPTV 포함 평균시청률 4.5%(엠넷·tvN 합산)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5.7%를 찍었다. 지난해 8월9일 방송된 '슈퍼스타K 5' 1회 평균 시청률 4.9%보다 0.4%포인트가 낮았으나, 11월15일 마지막회 시청률 1.7%보다 2.8%포인트 높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시청률과도 경쟁했다. MBC TV '나 혼자 산다'는 6.7%, SBS TV '웃찻자'는 5.1%, KBS 2TV '나는 남자다'는 4.3%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슈퍼스타K 6' 첫회 시청률(케이블 가입가구 전국기준)을 5.7%(엠넷 2.2%·tvN 1.3%·KM 0.5%·스토리온 0.6%·온스타일 0.5%·온게임넷 0.4%·올리브 0.2%)로 집계했다. 작년 '슈퍼스타K 5 ' 첫회 시청률 4.7%보다 1.0%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이 슈퍼위크 진출권을 놓고 3차 예선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몸무게 142㎏의 임도혁을 비롯해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비(32·정지훈)가 모 대학병원 루게릭병 신약개발센터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비의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50) 회장도 루게릭병을 앓고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김남길(33) 손예진(32) 주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이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2일 오전 6시 500만55명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해적'의 제작비는 17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480만명이다.'수상한 그녀' '명량'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세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외화 '겨울왕국'거과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포함하면 다섯번째다.'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이야기로 지난 6일 개봉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혼성 댄스그룹 '코요태'의 김종민(35)이 9월3일 세번째 솔로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를 발표한다. 코요태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살리고 달리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이 알렸다. 싱글앨범 '살리고 달리고'는 2012년 5월 '두근두근'에 이어 2년3개월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김종민은 2011년 4월 가요계 데뷔 12년만에 첫 솔로 앨범 '오빠 힘내요'로 활동한 바 있다. 김종민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