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최근 강원 인제의 신병교육대에서 한 훈련병이 군기 훈련 중 쓰러져 숨진 사고에 대한 직권조사 개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지난 23일 군기훈련 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후송된 훈련병 A씨가 이틀 후 사망한 사고에 대한 현장 조사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권위는 "6월4일 인권위 군인권소위원회(군인권소위)에서 사안을 심의한 후 의결되면 직권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직권조사는 피해자 진정 접수가 없어도 인권침해나 차별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근거가 있고 내용이 중요할 경우 조사하는 행위다. 군당국이 지난 28일 부검한 결과 A씨에게서 횡문근융해증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해당 증상은 과격한 운동 및 체온 상승으로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을 뜻한다. 2014년 4월 경기 연천에서 구타·가혹행위로 숨진 고(故) 윤일병의 사망 원인이기도 하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께 20㎏ 정도의 완전 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등 얼차려를 받은 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다음달 4일 열리는 군인권소위는 인권위법 제13조2항에 따라 구성위원 3명 이상의 출석과 3명 이상의 찬성으로 사안을 심의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73개 대학의 내년도 무전공 선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수도권대 및 국립대 73개교가 정부의 기조에 따라 무전공 선발 인원을 전체의 25% 이상으로 계획했다. 인기학과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교육부는 대학들이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경우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이란 입장이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73개 대학의 내년도 무전공 선발 비율은 28.6%(3만7935명, 정원내)다. 73개 대학 중 수도권 대학 51곳만 따졌을 땐 전체 모집인원 중 무전공 선발 비율이 29.5%(2만5648명)를 차지한다. 국립대 22곳은 26.8%(1만2287명)의 인원을 무전공으로 선발한다. 73곳의 대학들은 2024학년도 입시에선 무전공 선발 비율이 6.6%(9924명)에 불과했었다. 1년 만에 무전공 비중이 4배 이상 증가한 셈인데, 그 배경엔 대학들이 '국고 재정 지원 인센티브'를 외면하기 어려웠을 것이란 분석이 많다. 교육부는 지난 1월 국고 일반재정지원사업인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엔 '자유전공학부' 또는 '광역 선발' 등 무전공 입학정원을 확대하는 대학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은 최태원(64)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로 1조 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항소심 재판부를 향해 '아주 훌륭한 판결'이라며 극찬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30일 오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 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명목으로 20억원도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SK의 상장과 주식의 형성 및 주식 가치 증가에 노 관장의 기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SK 가치 증가에 대해서 피고(노소영)의 기여가 있다고 봐야 된다"며 "피고는 가사와 자녀 양육을 전담하면서 원고의 모친 사망 이후에 실질적으로 지위 승계하는 등 대체재, 보완재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혼인 관계를 둘러싸고 분쟁이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동거인과 공개 활동하는 등 노 관장에게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줬다고 판시했다. 재판을 마친 뒤 노 관장 측 법률대리인단은 '아주 훌륭한 판결'이라고 극찬했다. 노 관장 측 김기정 변호사는 "무엇보다도 거짓말이 굉장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학생상담개발팀은 지난 24일 2024학년도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차(다도) 명상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마음건강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힐링 집단상담으로 차를 마시며 명상하는 시간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신체·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고, 차를 마시며 명상하는 행위를 통해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상훈 센터장은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을 개설해 호산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대학생활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다시금 도발 자제를 촉구했다. 국무부는 30일 오전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뉴시스에 보낸 서면 논평에서 "북한은 도발적 행동을 자제하라"라며 "외교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서면 논평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했다"라며 "한국과 일본은 물론 다른 역내 동맹·파트너 국가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했다. 사령부는 성명에서 "미국은 이런 행동을 규탄하며, 북한이 더 이상의 불법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을 삼가기를 촉구한다"라고 했다. 또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라고 했다. 다만 사령부는 "이번 발사가 미국 병력·영토 및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을 제기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한다"라며 "우리는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14분께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들은 35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데이터 분석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5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6개월간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3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는 롯데그룹 식품사 간의 데이터 교육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 GRS 3사가 참여하며,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서 총 21명의 임직원과 함께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등 데이터 분석 교육과 임직원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올해는 트렌드를 반영한 ‘생성형 AI 교육 과정’을 신설해 임직원이 최신 AI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계열사 간 데이터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임직원이 AI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며 “롯데그룹 생성형 AI인 Aimember 활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부터 4회에 걸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립이 약과를 활용한 이색 스낵 ‘약과자’를 출시하며 과자 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 삼립에 따르면 신제품 ‘약과자’는 약과 특유의 은은하게 느껴지는 시나몬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제품으로 볶은 현미와 쌀가루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쌀 조청을 제품 겉면에 발라 씹었을 때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700원(100g) 5,000원(300g, 지퍼형 패키지)으로 전국 편의점,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은 2004년 미니꿀약과를 시작으로 궁중꿀약과, 프리미엄 조청 모약과 등을 선보이며 국내 약과 시장을 리딩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약과자’를 통해 스낵 시장으로 삼립약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MZ세대가 즐기는 펀슈머 제품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삼립 대표 디저트 ‘삼립약과’를 활용한 스낵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삼립의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은 지난해 국내외 약과 열풍이 이어지면서 약과 쿠키, 약과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를 출시했다. 또한 세계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아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지난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3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당상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2명을 선정해오고 있다. 수당재단은 올해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의 이현우 물리학과 교수와 조길원 화학공학과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현우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공학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스핀트로닉스(Spintronics: 전자의 회전을 이용한 전자공학)를 20년간 연구한 물리학자로 ‘스핀오비트로닉스(Spin-Orbitronics)’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가 생겨나는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고, 이론 예측들을 실험으로 확인함으로써 국내 학계가 해당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교수는 “아직 부족함이 많은데 큰 상의 수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 내 산들내음 매장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For Earth, For Us-산들내음 그린위크(GREEN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농 데이(6월 2일)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유기농 데이는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것으로, 매년 많은 단체가 이색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산들내음 대표 상품인 방울토마토·블루베리·참외·양파·단호박 등 친환경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시작일인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말 기간 동안 각 매장별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명인명촌 유기농 현미칩(60g)과 현대쌀집 유기농 고시히카리(450g) 등을 한정 수량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현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전문 기업 ‘세광그린푸드’와 연간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세광그린푸드는 ‘오픈런 맛집’으로 인기를 끈 지리산 흑돼지 전문 브랜드 ‘산청숯불가든’을 비롯해 ‘세광양대창’, ‘교대이층집’, '오목집'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세광그린푸드는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식자재 공급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은 CJ프레시웨이 강연중 FD사업본부장, 임종욱 외식사업담당, 세광그린푸드 김슬기 대표, 윤종환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세광그린푸드가 보유한 외식 브랜드들의 전국 매장 100여 곳에 축육, 농수산물 등 식자재 200여 종을 공급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세광그린푸드의 대표 메뉴들을 단체급식장에 선보이거나, 학교 급식용 상품으로 판매하는 등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세광그린푸드의 사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원활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운영 체계도 수립했다. 신속한 CS 대응 및 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은 UAE 및 대한민국에 가져올 상호 이익과 중요한 성장 기회"라 명시했다. 한-UAE 정상회의를 마친 뒤 30일 발표한 한-UAE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서 양국은 CEPA의 공식 서명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아랍권 국가와 처음으로 맺은 CEPA로 향후 아랍권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성명은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 '여타 상호 관심 분야'의 협력, '글로벌 및 지역 이슈' 협력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4대 핵심 분야는 ▲경제·투자 ▲전통적 에너지·청정 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국방·국방기술 등이다. 양 정상은 "한-UAE CEPA가 에너지, 첨단 제조, 기술, 식량 안보 및 보건을 포함하는 여러 분야에 걸쳐 동-서간 공급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작년 1월 윤 대통령이 UAE를 국빈방문 했을 당시 UAE가 약속한 300억 달러 투자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에 "UAE 기관들은 현재 ‘UAE-한국 전략적 투자 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엠에스오토텍이 다음 달 3일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엠에스오토텍은 지주회사로 그룹의 기업가치 확대가 주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금배당(차등 배당) ▲자기주식 소각 ▲책임경영 강화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현금배당의 경우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 이익 제외)의 3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또 이번 지주사 전환 후 3년간 일반 주주 중심의 차등 배당을 진행한다. 배당 절차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정관을 정비 중이다. 자사주 소각도 진행한다. 엠에스오토텍과 심원 합병에 따라 기존 심원이 보유한 엠에스오토텍 주식에 대해 부여되는 자사주의 50%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일정은 합병 주주총회 후 1년 내 진행 예정이며, 미소각된 잔여 자기주식 50%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부채 상환 등에 활용한다. 앞서 엠에스오토텍그룹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책임경영 일환으로 합병 후 심원 기존 주주에게 부여되는 합병 신주에 대해 1년 이상 자발적인 의무보유 의사도 밝힌 바 있다. 엠에스오토텍 관계자는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뉴로핏은 이번 바이오 USA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임상에 활용 가능한 이미징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징 CRO 서비스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Clearance(시판 전 허가)를 획득한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와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을 활용해 MRI(자기공명영상),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등 임상 시험 중에 수집된 의료 영상을 분석하고, 바이오마커를 식별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일관된 분석 결과를 제공해 영상 데이터 품질 및 규정 준수 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시간과 비용 등의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대상 환자군 판별부터 효과 분석 및 부작용 모니터링까지 임상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어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의 신약 개발 성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