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87.60)보다 9.56포인트(0.36%) 오른 2697.16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9.41)보다 4.35포인트(0.52%) 상승한 843.7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9.5원)보다 3.5원 내린 136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이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제77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7일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5년 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건강을 위한 모든 것, 모두에게 건강을'이며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회원국 수석대표가 발언하게 된다. 조 장관은 27~28일 기조연설을 통해 모든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각국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 WHO 사무총장,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등 주요 참여국 정부 대표와 양자 면담을 갖는다. WHO 중장기계획인 14차 일반작업 프로그램, 팬데믹 조약, 재원 조달 계획인 투자라운드, 보건 분야 정책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관계를 확인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조 장관은 기조연설과 양자 회담을 마친 후 29일 귀국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도 총회에 참석한다. 지영미 청장은 WHO 사무차장, 독일 로버트 코흐 연구소, 캐나다 공중보건청,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 글로벌 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7일 월요일은 찬 공기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아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한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아침까지 기압골 영향을 받아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람은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고, 강원산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이다.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3m로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중부 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 북쪽안쪽먼바다는 오후까지, 동해중부 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 북쪽바깥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26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남병향씨 별세, 강수돈(전 삼성물산 전무)씨 모친상 = 26일 문경제일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8일. 054-550-7948.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현재보다 1509명 늘어난다. 27년만의 '의대 1509명 증원'이 24일 사실상 확정됐다. 2025학년도 모집인원 등 입시 계획이 대학 협의체 심사를 통과했다. 대학들은 심사 결과를 받은 후 이르면 이날 오후부터 입시 요강을 발표할 수 있다. 지역인재 선발 비율 등은 오는 30일 대학 협의체에서 취합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대학입학전형위원회 회의를 갖고 의대 증원 등을 골자로 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 및 의결했다. 대교협 대입전형위는 매 학년도 대학 입시의 운영 지침 성격인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수립하고 대학별로 모집인원과 선발 방식, 비율 등을 담은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협의·조정 기구다. 대교협은 대입전형위를 구성하는 위원 수와 명단, 정족수 등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대학 총장과 시도교육감, 학부모 단체 등 교육계 인사로 구성된다. 오덕성 대교협 대입전형위원장(우송대 총장)은 회의 종료 후 회의장 밖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에 "각 대학에서 올라온 안건에 대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셉(FOCEPS:대표 임재범)은 2024년 여름기획 상품으로 아-트 프린팅(ART PRINTING) 티셔츠를 런칭 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래식 명화를 의류에 프린팅 하여 판매 하는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FOCEPS은 더 감성적이고도 창의적인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 하기 위해 신진작가의 추상화를 티셔츠에 프린팅 하여 한정판으로 생산한다. 아_트 프로젝트를 기획한 포셉(FOCEPS) 관계자는 "오직 한사람 만을 위한 꽃처럼 고객에게 세상에 오직 한 벌 뿐인 티셔츠를 통하여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ART 티셔츠의 작품은 현재 자신의 눈높이 보다 훨씬 위에 존재하는 이상을 바라보고 끝없이 자신을 뛰어넘고자 노력하는 니체(Nietzsche)의 초인사상을 바탕으로 초현실적인 작가의 세계관으로 표현한 작품 7점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ART 티셔츠를 모티브하고 있는 작품은▲ 이카루스(ICARUS)의 꿈▲ 니체(Nietzsche)의 연인▲ 니체(Nietzsche)의 사랑▲ 갈치ㆍ우주를 날다▲ 힉스(HIGGS)를 찾아서▲ 오션프랜드(OCEAN FRIENDS)▲ 더 에이션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북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에 독자제재를 가했다.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 개발 물자 및 자금 조달에 관여한 북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에 대해 독자제재를 가했다. 외교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대북 독자제재 대상 지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재 대상은 북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이다. 제재 대상에 오른 개인은 ▲림영혁(림용혁) 주시리아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KOMID) 대표 ▲한혁철 주블라디보스토크 태룡무역 대표 ▲김정길·장호영·리경식·리용민·박광혁 주블라디보스토크 북한 명안회사 단장 등이다. 러시아 선박으로는 MAIA-1(마이아 원)과 MARIA(마리아)이다. 림영혁은 러북 간 무기 거래에 관여했다.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는 2009년 4월 2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국영 무기 회사로 탄도미사일 및 재래식 무기 등을 취급해왔다. 안보리 북한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지난 3월 7일 발간된 연례보고서에서 림영혁이 2022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바그너 그룹에 소속된 러시아인과 러북 간 무기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상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기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4일)은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늦은 오후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8~3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0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비가 오는 지역도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강원동해안 5㎜ 미만이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남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남부 높은 산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겠다. 농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전고점에 근접했던 코스피가 엔비디아 호재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새로운 반등 계기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이렇다 할 상승 모멘텀이 없어 지금까지 소외됐던 업종 중심으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5포인트(0.06%) 하락한 2721.81에 마감했다. 전고점(2779.40)과 2.07% 차이나는 수준이다. 코스피는 지난 16일 장중 2773.46까지 오르며 전고점 가까이 다가갔지만 지난 21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 지수는 종가 기준 2720선을 벗어나지 못했다. 전날 새벽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수혜 효과로 코스피도 반등을 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매크로 변수에 반응하는 민감도가 더 높았던 탓이다. 이번에 공개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시장에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으로 해석되며 금리 인하 지연 우려를 재차 부추겼다. 눈여겨볼 부분은 최근 조정이 있었던 신재생에너지, 엔터주 등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점이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미·중 관세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로 HD현
▲서지원씨 별세, 이정민(경기일보 정치부 기자)씨 조모상=23일, 백제병원종합장례식장 VIP실, 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장지 세종은하수공원. 041-733-219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자산운용사 반에크 등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23일(현지시각)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이외의 알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지 약 4개월 만에 내려졌다. SEC 측은 승인 명령 이외의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인해 블랙록 등 나머지 자산운용사들의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신청도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다만 이번에 거래 승인을 받은 반에크 등 개별 발행사들은 실제 거래를 위해 S-1이라는 서류를 통해 추가 승인을 받아야 한다. S-1은 증권신고서를 말한다. SEC는 이 단계에서 승인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이번 승인은 일련의 법적 분쟁을 거치면서 SEC가 암호화폐에 대해 가져 온 비판적 입장을 한 걸음 더 선회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SEC는 지난해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에서 패소한 뒤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 당초 시장에선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721.81)보다 28.16포인트(1.03%) 내린 2693.65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46.58)보다 5.88포인트(0.69%) 하락한 840.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2.4원)보다 6.6원 오른 1369.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서비스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은 23일 성보경영고등학교와 청소년의 반려동물 교육 기반 조성과 펫에듀케어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에 따르면 상호협력 내용은 ▲펫에듀케어전문지도사 자격과정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교육운영을 협력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의 전공분야 산업체 현장 경험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된 초빙강사,산학겸임교사 등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연구활동,정보교환 ,위탁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상호 교류 등이다. 김지연 ㈜반려동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 산업 영역의 인적자원, 학술정보와 기술 등의 상호 교류 및 활용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교육 및 동물과 사람의 교감활동 발전을 실시함에 있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산학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성보경영고등학교 '펫 매니지먼트과' 는 미용, 수의보조, 반려동물 패션산업을 이끌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배울과목으로 동물 자원, 반려동물 관리, 애완동물 미용, 동물 간호의 이해, 반려동물행동교정, 반려동물 숍 경영, 수의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