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유튜브 제작에 관심이 있는 영양군민들을 대상으로‘2022 영양문화 아카데미 - 유튜버 양성 전문과정’을 지난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창민 리버런스 대표와 이제희 영양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유튜버 양성 전문과정’은 스마트 폰을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기획과 촬영ㆍ편집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아카데미의 교육은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0회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 영양군 산촌문화누림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작년 유튜브강좌를 잇는 2기 강좌로 영양군민들이 스스로 자연, 문화, 관광, 농산물 등을 자연스레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영양축제관광재단은 향후 아카데미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과 농산물을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제작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선 1기를 수료자 중 입암에 거주 중인 최모씨(산골자유농부TV)는 아카데미 수료 후 구독자가 현재 2400여명이며, 이 채널로 홍보한 농산물의 경우 영상 노출 후 구매문의 전화가 폭주하여 매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소연 영양축제관광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한국사진협회 영천시지부는(지부장 윤차희) 다음 달 2일부터 19일간 대창면 신광리~구지리, 임고면 선원리~평천리, 북안면 옥천리~유하리 등 영천시 전역에서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영천의 아름다운 경관과 우수한 복숭아를 전국에 홍보하는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4월 2일부터 20일까지 영천의 복사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출품작은 (사)한국사진협회 영천시지부를 통해 4월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7월에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5일간의 전시와 함께 시상될 예정이다. 대회 시상금은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140만원 등 총 350만원을 지급한다. 윤차희 (사)한국사진협회 영천지부장은 “좋은 작품을 통해 영천의 봄 정취와 아름다움을 모든 세대가 영원히 되새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선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폐업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자등록과 인허가 폐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적극 권하고 있다. 기존엔 폐업신고 시 민원인이 군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개별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둘 중 하나의 절차만 진행해 신고 누락으로 면허세가 지속적으로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발생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3년 12월 폐업신고 간소화가 시행·운영되고, 지난해에는 대상 업종이 53종으로 확대됐지만, 민원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해 신청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군청 또는 세무서 한 곳만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만 작성하면 되는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업종은 생활밀접형으로 민원신청이 많은 △담배소매업 △통신판매업 △방문판매신고업 △가축사육업 △공중위생영업업 △이·미용실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부동산중개업 등 총 53종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펼치고 있는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소통을 이끌어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4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28일 현재 읍·면·동 19곳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는 30일 안강읍을 끝으로 23곳의 읍·면·동에서 소통 간담회가 마무리된다. 매회 읍·면·동 각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현재까지 시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소통 간담회가 열릴 때 마다 주 시장의 주재로 읍·면·동 주요 사업성과는 물론 앞으로 진행될 사업 보고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 시장은 매회 열리는 간담회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 시장에게 소소한 동네일부터 시정 건의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 현재까지 230여건의 건의가 나왔기 때문인데. 읍·면의 경우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고, 동 지역은 주정차 대책, 도로·환경정비, 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28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30여명의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고품질 재배기술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청도군의 샤인머스켓 재배면적 증대와 교육 수요 증가로,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기 위하여 생육시기별로 9월까지 매월1회(총5회)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달에는 샤인머스켓 품종특성과 토양관리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하여, 교육생들이 영농 현장에서 바로 접목하여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하여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향상하고, 청도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오도창 국민의 힘 영양군수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영양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도창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군민들이 주신 기회로 영양군의 변화를 이끌어온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 시간 동안 늘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시켜 군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 왔다.”며 “오직 군민들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게 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도창 예비후보는 영양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농업, 경제, 교육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감소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에 정부 기금이 지원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준비되고 노련한 전문가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오도창 예비후보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37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신박한 에너지 정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집수리, 정리수납,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서발전은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공헌활동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첫 프로젝트를 시작해 본사가 위치한 울산 중구와 인근 북구에서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5가구를 지원했다. 이어 병영초등학교 등 울산지역 학교의 교육복지사들과 협업해 긴급보호아동 가구를 6번째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장판 교체, 단열, 도배와 함께 전기기기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도 주거개선 공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신박한 에너지정리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지역 아동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에너지복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오는 31일 낮 12시부터 4차순환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에 앞서 이달 30일 오후 4시에는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35년 만에 대구시민의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과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해 대구와 경북지역 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대구시 4급이상 승진내정자 ◆ 3급 승진내정 ▲일자리노동정책과장 권오상 ▲교통정책과장 김선욱 ◆ 4급 승진내정 ▲청년정책과 최정숙 ▲문화예술정책과 권현주 ▲버스운영과 권용익 ▲창업진흥과 박윤희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기존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주소를 행정안전부 주소 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군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설물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버스‧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지진대피소, 어린이공원 등 시설물에 대해서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구조가 가능하다. 군은 버스 승강장 24곳, 택시 승강장 6곳, 비상급수시설 5곳, 인명구조함 68곳, 지진대피소 17곳 등 사물주소판 128개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공용주차장 등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물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민들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신규 강소농 육성을 위해 2022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을 오는 30일부터 실시한다. 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기초과정은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 48시간 과정이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후속·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방향, 농장 중장기 비전·전략 수립 및 농업 회계의 이해, 마케팅 전략 및 크로스코칭, SNS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초과정 교육 수료자는 2022년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된다. 조인호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9일 오후 4시 벡스코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직접 참석해,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연구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차세대 교통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연구개발 추진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급행철도 추진 ▲철도기술 및 물류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산학연 상호 교류 지원 ▲도시철도 신기술공법 기술개발 협력 및 현장적용 수행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시는 시행 중인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과 올해 국비를 확보해 발주할 예정인 ‘동남권 신교통수단 연구용역’의 차세대 광역급행차량시스템 검토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열차시스템, 수소전동차,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다양한 차세대 철도시스템을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에 도입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28일 오후 3시 계명대학교에서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IB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꺼내는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논․서술형 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제자 의도’ 확인을 위한 평가가 아닌 ‘자신의 생각’에 대한 평가이다. 더욱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역군을 기르고자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한국어화 추진 협약(MOC)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