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은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서울교통정보센터, 서울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를 방문해 서울시의 우수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찾을 계획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5일) 목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으며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밤에는 강원내륙·산지, 대구·경북내륙에서 곳에 따라 0.1㎜ 미만 빗방울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20㎜, 서울·인천·경기 1㎜ 미만, 강원내륙·산지 5~20㎜, 강원동해안 5㎜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 광주·전남, 전북 5㎜ 내외, 경남남해안 5㎜ 내외, 부산·울산·경남내륙, 대구·경북내륙 5㎜ 미만, 제주도산지 10~40㎜ 등이다. 서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18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19도, 제주 23도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가정의 달 5월,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서울아산병원 화창한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기는 5월은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야외 활동을 계획하기 좋은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가족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은 야외 활동은 바로 캠핑이다.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 수요가 급증하며 700만 캠핑족 시대가 열렸다. 캠핑이 일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바닷가 인근에서의 차박, 집 인근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크닉(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캠핑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을 즐기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소비자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캠핑장에서 생긴 안전사고는 총 409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비중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방문객들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두가 가정의 달에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유의해야 할 사고들과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화상] 캠핑장에서 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4월 29일(화) 오후 1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에서 여성신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30여 년간 지역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시민 중심 복지정책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 주요 입법·정책 활동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김 위원장은 “30년간 현장에서 느껴온 문제들을 제도와 정책으로 풀고 싶었다”며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하고, 새마을부녀회 활동에서 시작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여성, 아동, 청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조례 개정 ▲영아돌봄수당 및 이용권 지급 확대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비 보험금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를 구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제1회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랑의 뜨개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4일) 수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종환 부의장은 5월 11일(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막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서울시내 25개 구 축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서울시내 25개구 99개 팀, 3,000명 안팎이 참가한다. 각구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장부), 60대(노년부), 70대(황금부)의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25개구 99개 팀 참가하는 43년 전통의 축구대회”라며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늘리고, 서울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서울시의회에서는 예산 지원으로, 축구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축구는 소통과 화합이 잘 이루어지는 스포츠인만큼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전통을 이어나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시민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종목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9분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크리캐스트 콘크리트로 지어진 지상 3층의 연면적 8만여㎡ 규모의 건물이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에 나섰던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10여 분 만에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현재 소방은 지휘차 등 장비 64대, 인원 16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특수대응단과 고성능 화학차, 무인파괴 방수차 등도 출동했으며, 경기·강원·충남소방본부 및 산림청의 헬기 4대도 동원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직원 등 110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물류센터는 다량의 물품을 보관 중이다. 층별로 지하 1층은 냉동고로 냉동식품이 보관돼 있으며, 지상 1~2층은 화장지 등 제지류, 지상 3층은 면도기, 선풍기 등 생활용품이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층에는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 있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는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2025년 봄학기 K-Culture 체험 프로그램으로 ‘케이팝(K-POP) 댄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8일 김포대 글로벌실용무용과 교수진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7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하여 케이팝 댄스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K-Culture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목을 쌓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포대 국제교류처는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팝 댄스 교육뿐만 아니라 미얀마 유학생들이 직접 자국의 전통의상과 춤을 선보이는 등 세계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K-Culture 융합 교육으로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김포대학교의 특성화 전략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국적 유학생 말라이카 조씨(19)는 “케이팝과 아이돌이 좋아서 한국어를 배우고 김포대 진학을 꿈꾸고 있는데 케이팝 댄스를 직접 배워보니 너무 즐거웠고 춤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10일 KT&G 임직원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산국립공원의 무단 경작지 사용을 예방하고,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황매화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750그루를 심고 묘목들이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산림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북한산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 총 18,25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재단은 북한산국립공원 외에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식재활동에 나서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3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현지에 임농업 센터 설립을 통한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대형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북 울진군에도 나무를 식재하는 등 생태 복원이 필요한 국내외 지역에서 다양한 ‘상상의 숲’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30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지원 사업인 ‘N개의 서울’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다른 사업으로 집행되고 있는 실태를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목적 아래 2018년부터 시작되어 각 자치구에 예산을 배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지난해 ▲지역문화 생활예술 지원 23개 구(평균 지원금 8천만 원),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4개 구(평균 지원금 3천9백만 원)에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서울시가 해당 사업을 약 7억 원으로 삭감하였고, 서울문화재단은 계획과 달리 해당 사업을 실제 진행하지 않아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자치구의 지역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지원사업은 본래 취지가 훼손되었을 뿐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올해 초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가 취임하여 발표한 ‘3대 전략 10대 과제’의 일환이자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종환 부의장은 지난 12일 일본 히로시마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히로시마시의회 방문단 및 주일대사관 관계자 등 총 12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하치조 노리히코 단장(前 부의장)과 미야자키 마사카츠 히로시마 現 부의장을 필두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방한하였다. 히로시마는 G7 정상회의와 아시안 게임을 개최한 국제적인 도시이자, 평화의 도시로 유명한 만큼 여러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 하치조 노리히코 단장은 히로시마가 평화의 도시로서 빈곤 해소, 난민 문제, 환경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한일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에도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과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며, 올 연초에는 나가사키현 의회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다녀갔다며, 국가 간의 외교만큼 도시 간의 교류도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라며 히로시마시의회 방문에 진심으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부의장은 양 도시 간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공유할 점이 많다며 “히로시마의 평화 관련 축제나 유소년 행사 등이 개최된다면 같이 공유하고 싶다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3일) 화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까지 전남권과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과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9도를 오르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경북권내륙 중심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