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민회관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노인 역량 활용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 표창, 소양 교육, 사업성과 평가 및 내년도 추진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한 해 동안의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더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소양 교육으로 호산대학교 리베르타스 학부 오현숙 학부장이‘평생학습이 열어주는 새로운 노년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오현숙 학부장은“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지금, 평생학습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참여를 통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가길 당부했다. 경산시니어클럽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2024년 927명에서 2025년 1,125명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노인 역량 활용 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5일 상망동행정복지센터에서 7회차 사랑의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 8회차로 진행되는 ‘행복 밥상’의 일곱 번째 회차로,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 200인분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복 밥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봉사활동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 회마다 삼계탕, 국수,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준비한 음식이 행복하고 따뜻한 한 끼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재열)와 생활개선회(회장 엄복순)가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목포시를 방문해 상호 화합과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양 단체 운영위원 40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참관 △목포 바다분수 관람 △환영식 참석 등의 일정을 통해 목포시 농업인단체와의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특히 환영식에서는 영호남 농특산물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영주의 풍기인삼과 목포의 대표 가공품인 울외장아찌를 교환하며 상생의 뜻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목포종합수산시장을 견학한 뒤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을 방문해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두 도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업·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격년제로 상호 방문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영호남 농업인들이 함께 협력하며 미래 농업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풍기인삼과 목포 울외 같은 지역 특산물을 통한 상생 교류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공동주택 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소방차 활동 공간 확보 여부를 비롯한 소방여건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소방활동 여건 △화재예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방문 점검 및 야간 불시 점검 등의 방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인증된 공동주택에는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조례에 따라 관리보조금 신청 시 우선순위가 부여되고, 지원 한도도 최대 80%까지 상향된다. 신청은 영주시 안전재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영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소방활동 공간 확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6급 ⇒ 5급 승진 대상자 심사승진 의결 행정 : 행정: 권순도 녹지: 우정필 간호 : 황순희 시설(일반토목) :최종봉 지도사 ⇒ 지도관 승진 대상자 심사승진 의결: 백순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일반승진: 행 정 5급❍ 임은숙(총무과)❍ 김도경(민원과) 농 업5급❍ 이분이(농업기술센터)수 의5급❍ 이규하(농업기술센터)행 정8급❍ 김세원(총무과)❍ 배동건(평생보장과)❍ 채종호(관광정책과)❍ 강주영(새마을경제과)❍ 박건우(미래혁신도시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다로리 경로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버 노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주 2회 경로회관을 방문하여 △맞춤형 금연 상담 △흡연·음주 유해성 교육 △폐활량 측정 △OX퀴즈 △문걸이·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금연 동기를 높이고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노년기 흡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습관과 운동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실버 노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즐겁게 참여하며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및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이 응급환자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취약지 응급 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약지 응급 영상판독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취약지 응급의료 인프라 유지 및 질 제고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취약지 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 영상검사(CT 등) 정보를 의뢰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 결과를 제공한다. 청도대남병원은 평상 시 병원 소속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하고 주말·공휴일 등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재로 영상 판독이 어려운 경우, 24시간 응급 원격 영상협진 지원 시스템을 통해 중앙응급의료센터로 응급환자의 영상판독을 의뢰하고 1시간 이내 판독 결과를 회신 받아 한층 더 질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 시행은 청도군 응급의료 환경 개선 및 지역간 응급의료서비스 의료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응급의료 대응 체계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장애인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청도지회와 연계하여 「빵터짐 재활교실」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제빵 체험을 통해 재활 효과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소는 청도읍 월곡리에 소재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2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총 10회 진행되며, 관내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제빵 전문 강사가 다양한 제과·제빵 실습을 지도한다. 교육 과정은 단호박 파운드케이크, 인절미 콩쿠키, 과일 타르트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실습 중심의 제빵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손동작과 소근육을 활용한 재활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빵터짐 재활교실』은 단순한 제빵 체험을 넘어, 장애인들이 즐거운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부군수(김동기) 주재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장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축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경찰서·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그리고 교통·위생·보건 등 관련 부서가 점검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취약점을 상호 공유하고 즉각적인 보완계획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누전차단기 및 전기배선 안전 설치 여부, 무대 및 주위 시설 안전성, 소방안전 조치, 가스 소화안전 시설, 교통혼잡 시 주정차 및 경찰 안전 분야 등 해당 분야별로 표준점검표를 이용해 집중 점검 함으로써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김동기 부군수는 “분야별 점검 결과에 따라 각 소관 부서에서는 축제 시작 전까지 지적사항을 신속히 보완하여 시작부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며, “합동 안전점검을 필두로 축제 종료 시까지 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오는 11월 8일(토)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5 야간관광 프로그램 「화랑의 망령: 붉은전장」 이색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랑의 망령: 붉은 전장」은, 신라시대 화랑과 세속오계를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공포·호러를 주제로 매직쇼와 스트릿댄스 공연이 열리며, 공포체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부스체험이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붉은 전장의 망령을 피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으는 좀비런+스탬프 투어 형식의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명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054-370-7323)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2025년 10월1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지난 3월 경북 의성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영양군 주민들의 신속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한 사업인 ‘THE행복한GBDC하우스 13호· 14호점’ 준공식을 진행했다. ‘THE행복한GBDC하우스’란 공사가 보유한 주거공급 역량을 활용한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노후 주택 보수에 중점을 두어 추진해왔다. 그러나 올해 초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상황을 고려해 산불피해를 입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을 공동시설을 정비·개선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간복지에 특화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하여 대상 시설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매칭을 통해 총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맞춤형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러한 공사의 주거공급 경험과 공간 복지역량의 결합으로 13호 영덕 노물리경로회관과 14호 영양군 화매2리할머니경로당의 전면 개보수를 진행하였다. 이날 영덕의 제13호점 준공식에는 공사 이재혁 사장을 비롯해 따뜻한 동행 이광재 상임대표가 참석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 1학년(기계계열)과 3학년(자동화기계과)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을 찾아서! 생생 정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진 중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무 체험을 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피엔티엠에스 ▲㈜동일오토모티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얄정공 ▲한국야스카와전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기업을 탐방했다. 이들 기관은 기계, 자동차,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기업으로, 학생들은 각 기업의 생산공정과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했다. 특히 기업 관계자들은 회사 소개와 직무 설명에 이어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