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2007년 4월 취임한 이래로 세무사계는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룩했다. 그간 세무사회의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했고 다양한 비젼과 정책을 제시하는 등 추진력과 리더쉽을 인정받아 역대 회장 중 가장 호평받는 인물로 평가된다. ‘회장’이라기보다 스스로를 ‘심부름꾼’이자 ‘머슴’으로 생각하며 발로 뛴 조용근 회장. 지난 2년여간의 세무사회에서 이룬 성과와 내년 회장 선거 재도전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세무사회에서 매년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데 어떤 활동들이 있나. ▶연말에 8500여 전회원이 참여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복지단체 등을 정기적으로 찾는 것은 물론 수해 등 각종 재해발생 시에도 모든 회원들이 성금 납부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제가 세무사회장으로 취임한 뒤부터는 1회성 성금모금 보다는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는 활동으로 바뀌고 있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임직원과 회원들이 청량리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운동본부’에서 노숙자 및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작년 8월부터 한 주도 거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밥퍼운동본부의 명예본부장을 맡아
작열하는 태양이 내리쬐는 사막을 걷고 있는 사람에게 가장 큰 소원이 있다면 아마 시원한 물을 마시는 일일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귀한 금은보화보다 물 한 모금이 간절하겠지요. 예수님께서는 목마름을 느끼는 사람들을 향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7:37-38). 이는 몸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한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목마름의 의미는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악 때문에 느끼는 목마름과 의로움에 대한 목마름입니다. 성경 상에서 사울 왕은 본래 집안이 좋고 용모가 준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내심이 많고 겸손하여 칭찬과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권세와 명예를 얻자 그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며 점점 악해졌습니다(사무엘상 15장). 그는 제사장만이 드릴 수 있는 번제를 자신이 드리는 월권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아말렉의 모든 것을 것을 멸하는 것인 줄 번연히 알면서도 자신의 생각대로 왕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소와 양 중에서 좋은 것은 남기고 좋지 않은 것은 죽였습니다. 사무엘 선지
“여야 정당과 정치권의 이해관계를 떠나 고향충청을 위해 협조할 일을 하겠습니다” 지난10일 낮 12시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개최된 제 18대 국회 '충청의정동우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이른바 범(汎)충청권 의원들의 모임이다. 충청 출신의 여야 의원들은 지난 8월부터 여의도에서 예비모임을 갖고 향후 친목모임을 결성해 충청지역 현안문제를 포함한 중요의제를 논의하고 협의·협력하는 것은 물론, 충청출신 인재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은 것. 동우회 정식출범과 함께 총괄간사를 맡은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아산)은 “대전·충남북은 지역구 의원이 적어 서울이나 정계에서 ‘충청이 안보인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60여명에 달하는 충청출신 의원들이 모이는 범 충청권 모임을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당시 이 의원은 9월께 동우회를 결성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정식출범은 다시 미뤄진 상황. 그러나 창립총회는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더없이 빛을 냈다. 이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참여인사들로 북적이지는 않았으나 회원들 상호간의 내실있는 친목의 장이었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뤘다. 18대 개원과 함께 쉴새없
기러기는 철새로 계절의 변화를 좇아 먼 거리를 날아서 이동합니다. 이들은 일정한 대형을 이뤄 날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가을 무렵부터 V자 모양을 만들며 하늘을 무리지어 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V자 대형으로 날아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앞에 있는 새가 날개를 저으면 바로 뒤에서 따라오는 새에게 상승기류, 즉 대기 중에서 위로 오르는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주어 그만큼 쉽게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열의 앞에 있는 기러기가 지치면 다른 기러기가 선두에 나섭니다. 힘든 일을 서로 돌아가면서 맡는 것이지요. 또 뒤에 있는 기러기들은 울음소리를 내어 앞서가는 기러기들의 힘을 북돋워줍니다. 장시간을 여행하다 보면 병에 걸리거나 사냥꾼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기러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아니면 죽을 때까지 다른 두 마리의 기러기가 함께해 줍니다. 그런 후에 두 마리의 기러기는 원래 자신의 무리를 따라잡거나 다른 기러기 무리에 합류합니다. 혼자서는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없음을 본능적으로 알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사랑과 협동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경에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NT-1이 처녀생식이라고 주장하는 서울대 산하 서울대산학협력단이 출원인 자격으로 등록되어 있는 상황에서, 호주특허청이 처녀생식 여부에 대한 의견 송부 요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서울대가 답변회피 또는 불충분한 답변이나 처녀생식 주장이 있을 경우에 특허등록증 교부 연기나 특허거절이 예상되어 원천기술 특허확보가 좌절될 처지에 놓여 사회적 파문이 일고 있다. 황우석 박사의 호주특허 승인은 2008년 5월 28일 확정되었으며, 3개월(6월 12일~9월 12일) 공고를 거쳐 9월 20일경 교부통지를 받고 9월 24일 교부가 예정되었다.그러나,교부통지 하루 남겨두고 일부언론에서 악의적인 보도나 나가고 처녀생식 의혹이 일어나자, 호주특허청은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허증 교부 유예를 선언하고 재조사에 들어갔다.호주특허법상 특허허여결정(2008.6.12) 이후 6개월 이내에(2008.12.12)에 특별한 거절사유가 없으면 특허등록증을 교부하도록 되어 있으며, 특허 등록결정 이후 최종 특허 동록승인 이전에 재심사가 있을 경우 출원인에게 그에 대한 보정기회를 부여하여 출원인의 보정내용이 없거나 미흡할 경우가 아니면 최종 등록승인을 하고 있어 거절사유를 엄격히
도시바코리아는 ‘수평선 패턴’ 디자인과 고광택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디자인을 강조한 ‘포테제 M800(13.3인치 와이드(33.8cm)’, ‘새틀라이트M300(14인치 와이드(35.6㎝)’등 로맨틱라인 노트북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중 반짝이는 ‘쿨화이트펄’ 컬러가 적용된 ‘포테제 M800 2종(PPM81K-05001D, PPM81K-05101D)’은 나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노트북을 표현하고자 하는 젊은 층을 위한 노트북이다. ‘쿨화이트펄’ 컬러는 노트북의 외관에 크리스털 이 박혀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고 다채롭고 섬세한 느낌을 살려 준다. 또한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하는 ‘트루브라이트 CSV’ 화면과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모두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알맞다. 주요구성으로 DVD 슈퍼멀티드라이브, 2GB DDR2 800 SDRAM 메모리, 인텔의 최신 X4500 그래픽 가속기, 16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쾌적한 노트북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14인치 노트북 ‘새틀라이트 M300’은 감성적인 ‘로맨틱레드(PSMDCK-030001)’ 컬러와 도시적인 세련
권미정 지음 /메이데이 펴냄/ 1만1000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단결로 구조조정에 맞서며 434일간을 버텼던 뉴코아 노동자들의 투쟁보고서. 저자는 뉴코아-이랜드 투쟁이 제대로 얘기되지 않고, 단지 80만원 받는 비정규직이 그 일자리라도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는 투쟁으로만 왜곡됐다고 말한다. 절반의 인민주권 E.E. 샤츠슈나이더 지음/ 후마니타스 펴냄/ 1만5000원 이 책은 민주주의는 직접 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의제 민주주의라는 점을 말하며 대중과 민주주의를 이상화하는 그 모든 이론의 한계를 비판한다. 현실주의 민주주의론의 구축을 분명히 하면서 이른바 ‘운동정치론’와 같은 민주주의 이해 방식과는 매우 다른 민주주의론을 개진하는 책이다. 미셸 위의 원 포인트 레슨 존 안드리사니 지음/ 행간 펴냄/ 1만2000원 세계적인 골프 분석가 존 안드리사니가 재해석한 미셸 위의 파워 스윙 테크닉을 소개한다. 한때 일명 ‘여자 타이거 우즈’로도 불렸던 미셸 위. 당시 전 세계의 수많은 골퍼들은 그녀의 파워풀한 티샷을 무척이나 궁금해 했다. 이 책은 그러한 그녀의 파워풀한 스윙 비법을 수록하고 있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정신적 황폐감을 안고 사는 현대인들과 달리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하지만 정신적으로 충만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평생을 청렴하게 살았던 조선의 선비들이다. 그동안 학문적 성과나 정치적 업적에서 선비의 가치를 조명했다면, ‘선비의 탄생’은 아들로, 가장으로, 친구로 한 시대를 뜨겁게 살았던 선비의 인간적인 모습에 주목했다. 코끝 징한 에피소드 저자는 진정 선비를 완성한 것은 그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주변 사람들이었다는 결론을 도출해낸다. 기꺼이 후원자가 되어준 친구, 가족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후광이 가능했을지 의문이라는 것. 쇠붙이가 담금질을 거치면서 불순물이 제거되듯이, 선비는 인간관계 속에서 정련되고 마침내 보석으로 거듭났다. 이 책은 조선의 대표적인 선비 9명의 삶을 그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이황, 조식, 이이, 정철, 허초희, 허균, 윤선도, 정약용, 김정희의 삶을 따라 가다보면 나의 이웃 같은 친근함을 느끼게 된다. 동갑내기 경쟁자 이황과 조식, 은우의 정을 나누었던 이이와 정철, 이백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사제관계 이황과 정약용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관계를 보게 된다. 또한
민선4기 ‘황토골 무안군’을 세계속의 문화관광 도시로 견인하고 있는 서삼석 군수의 굳은 각오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무안-광주간 고속도로의 개통, 무안국제공항의 개항으로 전국 어느 도시 못지않게 접근성이 용이한 무안군은 이 같은 지리적 접근성을 최대한 이용해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원대한 구상을 현실속에서 실현하고 있다. 와의 인터뷰에서 서 군수는 “220km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홀통, 도리포, 조금나루 등 자연발생유원지를 활용한 국제 해양리조트를 조성하고 회산연꽃방죽을 중심으로 한 자연생태관광, 승달산 목우암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관광, 도요지를 중심으로 한 체험관광 등을 연계시킬 계획”이라며 아울러 “허브관광 기능강화 및 관광의 권역별 특성화를 통해 무안을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의 고장으로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군수는 여기 더해 군 면적 70%이상이 황토로 덮여 있어 황토골로 불리는 무안군의 천혜자원 조건을 토대로 다각적인 사업계획도 털어놨다. 서 군수는 우선 “황토에는 일반적으로 칼슘, 철, 마그네슘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우리군의 황토에는 게르마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설명한
가난이나 기아,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구제하며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한 일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개의치 않습니다. 진정 마음이 선한 사람은 자신이 어떤 착한 일을 하거나 누구를 도와 준 일이 알려지면 오히려 부끄러워하고 민망하게 여깁니다. 당연히 할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에는 없으면서 행위로만 남에게 보이기 위해 선을 행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단지 신문이나 방송 등에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좋아하여 구제하는 것이지요. 이는 참된 구제라 할 수 없고, 설령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주며 구제한다 해도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들었고, 상도 받았으므로 하나님께서 주는 하늘나라의 상은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진정한 사랑이 없이 희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힘쓰고 애써서 일한 후에 입술로 온갖 원망 불평을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고 중심을 감찰하십니다. 그래서 진정 마음 중심에서 우러나온 구제와 사랑을 기뻐하며 삼십 배, 육십 배, 백배로 갚아 줄 뿐 아니라 천국에서 영원히 썩지 않을 상급으로 축복하십니
잇따른 사업실패, 미국의 9.11테러 여파로 인해 엎친데 덮친격으로 찾아든 구매처 수요단절. 좌절 속에서 죽기를 몇차례 고심하던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은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었다. 지금은 전년 매출기준 30억원 규모의 전기스쿠터 제조업체로 성장한 글로벌모터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932번지 중진공 안산 POST-BI)를 경영하고 있는 김일환 대표의 얘기다. 어린 시절 딸 많은 집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과 누나들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김 대표는 음악에 소질을 보여 고등학교때부터 밴드를 조직해 가수로 활동했을 정도로 ‘잘 놀던’ 아이였다. 이런 전력 때문인지 그의 사업 스타일은 선이 굵고 다른 이들이 여러번 실패할 때도 그는 잡초처럼 털고 일어나는 강인함을 보였다. 기아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던 김 대표는 1992년 자동차 부품 판매업을 시작으로 사업전선에 뛰어들었고 95년부터 차량부품을 만드는 절삭공구 유통업체를 운영하면서 미얀마 국립 농기계공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중견업체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여기 그치지 않은 김 대표는 2000년 당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킥보드에 모터를 단 전동 킥보드를 만드는 회사를 창업했다. 김 사장은 그러나 어린이
강신한 수도권일보 발행인 회장은 “대한민국도 이제는 세계화에 맞게 인물들이 자라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5회 남한산성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29일 오전 수원시 수원여성회관에서 강신한 수도권일보 발행인 회장과 경기도의회 박신흥 사무처장, 경기농림진흥재단 표영범 대표이사, 경기도 문화관광국 황성태 국장 등 대회관계자 및 수상자를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상식을 가졌다 .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특설마당에서 시사뉴스 자매지 수도권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 광주시, 시사뉴스, 안세병원, 한남운수, 충청향우회 중앙회, 농협유통(하나로클럽),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울시 걷기연맹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가졌으며 남한산성에 대한 재인식과 민족의 얼을 찾는 디딤돌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00여점이 넘게 접수되었고, 글짓기에서 운문과 산문 등의 다양한 장르의 솜씨가 돋보였다. 또한 그림에서는 ‘남한산성’이 호국성지이며 민족의 대동성과 화합정신이 깃들어 있어 주제와 맞게 뛰어난 솜씨를 발휘했다. 강신한 회장은 이날
법무법인 충정 대표이자 30년간 법조계 활동 경력을 가진 김진환 변호사(법학박사)는 미국에서 오바마가 당선된 이후 부시 행정부가 규제한 줄기세포 연구를 허용하려는 방침으로 국제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를 포함하여 줄기세포 연구는 국익적인 관점에서 재고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가 당선이 되면서 기초과학 지원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으며,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되는 흐름에 대한 견해를 묻자, 김진환 변호사는 "미국에서 새로운 바이오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라며,"전세계가 금융위기를 넘어 경제 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는 견해를 밝히면서,"시급한 경제도약 및 국부창출을 위해서 과학기술의 전폭적인 뒷바침이 필요하며, 그 중에 핵심은 IT, BT,NT,ET등이 융합되는 신기술 출현이 되어야 한다."라고 상당히 심도있게 경제적인 관점에서 줄기세포 신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변호사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도,"줄기세포 분야는 한 때 한국이 세계적 반열의 경쟁력과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