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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악마의잼 ‘데비스잼’, 아내의 식탁에서 온라인 단독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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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아내의 식탁’에서 온라인 단독 판매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보라카이 악마의잼 ‘데비스잼’이 프리미엄 레시피 콘텐츠 채널 ‘아내의 식탁’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보라카이와 세부, 제주도 월정리, 서울 가든호텔의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온라인에서의 공식적인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아내의 식탁은 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프리미엄 레시피를 제공하고, 키친,푸드,리빙 카테고리의 다양한 제품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미디어 커머스이다. 그동안 데비스잼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를 해왔지만 ‘아내의 식탁’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보라카이와 세부 원조 코코넛잼 ‘데비스잼’의 콜라보에 상징성을 두고 온라인 단독 판매를 부각시키며, 다양한 홍보 활동과 기획을 통해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아내의 식탁에서 오리지널 코코넛, 폴인블라썸, 위드커피, 위드망고, 인더얼그레이, 인더우도, 위드버터의 7가지맛을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 진행한다.


데비스잼의 한국 내 총판 애니원에프앤씨 봉종복 대표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관광지에서 구매할 수 있던 데비스잼을 프리미엄 레시피 컨텐츠를 제공하는 ‘아내의 식탁’과 첫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기획을 통해 여러분에게 만족스러운 간식을 선사하겠습니다.향후 오프라인, 온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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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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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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