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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Huxley),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공식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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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지난 9월 20일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며 온∙오프라인 채널 역량을 본격 강화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시그니처 쇼룸, 공식 자사몰, 시코르,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 W컨셉, 위메프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구축해온 헉슬리는, 이번 올리브영이라는 메가 채널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 핵심 타겟인 MZ세대 공략을 가속화할 있게 됐다는 평가다.

 

9월 2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 런칭을 시작으로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3종과 ‘바디 루틴’ 3종, 총 6가지 베스트 제품군을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헉슬리의 시그니처 향을 가장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3종은 ▲싱그러운 모로코 정원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연상케 하는 ‘핸드크림 모로칸 가드너’, ▲모로코 베르베르인의 삶의 방식과 내면의 자유로움을 담은 이국적인 향기의 ‘핸드크림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탠저린 나무가 심어진 블루 메디나 도시의 무드를 담은 청량한 향기의 블루 메디나 탠저린’으로 구성된다. 

 

메인 향기인 ‘모로칸 가드너’를 담은 ‘바디 루틴’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순하고 촉촉하게 세정해주는 ‘바디워시’, ▲산뜻한 텍스처와 농축된 보습감이 느껴지는 ‘바디 로션’, ▲마지막으로 라이트한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깊은 보습을 더해주는 ‘바디 오일’까지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헉슬리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이자 ‘옴니채널’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올리브영의 입점은 단순히 새로운 판로 확장에 대한 의미를 넘어 그간 독보적인 브랜딩으로 꾸준한 팬층을 확보해온 헉슬리가 보다 대중적인 빅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굉장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헉슬리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30일(목)까지 입점된 전 제품을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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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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