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가 21일 오전 9시 ‘선경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이용숙)’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우정동 착한가게 39호점으로 가입한 선경공인중개사사무소는 앞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용숙 선경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최근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던 중 우연히 착한가게 사업에 대해 알게 돼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숙 선경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