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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HLB,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 2만52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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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HLB는 956만2408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2만5200원으로 확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며 청약일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다.

 

 HLB 공매도가 57만건이상 증가했다.

지난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LB 공매도는 68만8404건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1% 하락한 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LB 공매도는 25일 7만172건에서 28일 11만743건으로 증가했다. 29일에는 57만7661건 증가한 68만8404건을 기록했다.

HLB는 이날 유승증자 최종발행가액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발행예정내역은 기명식 보통주 956만2408주이다.

확정발행가액은 1주당 2만5200원이고 1차발행가 30만700원 2차발행가 2만5200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 공매도 종목 순위는 카카오뱅크 59만6416건, 메리츠증권 43만408건, 삼성전자 42만5953건, 아모레G 29만997건, 삼성중공업 26만65건, GS건설 21만9041건, 대한전선 20만3463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17만6276건, LG디스플레이 16만5180건, 명신산업 13만8260건 순이다.

또 코스닥 공매도 종목 순위는 HLB 68만8404건, 아주IB투자 41만9607건, 삼천당제약 22만8587건, CMG제약 15만2307건, 위메이드 15만1622건, 알테오젠 14만4598건, 국일제지 12만110건, 성우하이텍 9만6321건, 파라다이스 7만7400건, 다날 6만5497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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