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템프업·에이튜드, '美 FDA 의료기기 등록' 특허 기능성 섬유소재로 신시장 개척

URL복사

세계 43개국 발명특허의 4세대 첨단 섬유, 신개념 플랫폼 구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강관리 산업 (Healthcare Industry) 기업 (주)템프업이 (주)에이튜드와 미국 FDA 의료기기에 등록하여 특허 기능성 섬유소재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화제다.

 

템프업은 2013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하여 2015년에 특허를 취득하고 2016년에 창업한 이후 심화연구와 다양한 실상 임상을 통하여 성능을 향상하고 기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기능성의류 개발 기업이다.

 

템프업이 만든 제품들은 섬유 분자 자체가 생명파동 에너지를 복사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생명파동 에너지로 혈액순환을 개선 시키고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원리를 구현한 것이다. 템프업은 인체친화성 생명파동 (10μm 복사에너지) 밀집 복사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섬유를 제조 생산하며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규상 템프업 회장은 환경을 바꿀 수는 없지만 ‘건강회복의류’를 만들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에 전력을 기울였고,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일본, EU등 세계 43개국 발명 특허 받은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 발명특허가인 이 대표가 직접 연구하고 제조하고 있다. 

 

최상의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하여 회사는 품질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 (ISO 9001 : 2015 / KS Q ISO 9001 : 2015) 하였으며 최근 템프업 특허 섬유를 바탕으로 제조한 허리보호대, 수면안대, 무릎보호대 3제품은 기능을 인정받고, 미국 FDA에 의료기기 1등급으로 등록되었다.

 

 

 혁신기술 인정받아 한국, 미국, 중국 등 43개국 발명 특허등록

 

템프업 특허 섬유의 특허받은 기술을 보면 템프업의 헬스케어 첨단 섬유 소재는 화학 결합을 통해 섬유 자체의 분자구조를 바꾸어 섬유 분자 하나하나가 모두 인체친화성 생명 파동 에너지의 밀집복사체로서 첨단 섬유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분자는 극히 작은 크기에 (광물분쇄 입자 크기의 수천 내지 수만 분의 일) 일정한 간격으로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으므로 인체친화성 생명파동 복사에너지가 세포 구석구석까지 효과적으로 복사된다. 템프업의 밀집복사기술은 회사의 독보적인 특허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템프업은 혁신기술을 인정받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캐나다 등 43개국에 발명특허등록까지 마쳤다.

 

템프업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유럽, 미국 또는 국내에서 개발된 유사한 기능성 섬유들은 생명파동 복사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라믹이나 광물을 곱게 분쇄해서 섬유에 혼합, 코팅해서 만든 물리적인 혼합 섬유이다. 광물과 세라믹을 최대한 미세하게 분쇄하여 소량 (약1% 미만)밖에 혼합이 할 수 없어 그 기능과 내구성에 한계가 있다. 생명파동 에너지가 간혈적이며, 효과도 일부 세포에만 전달된다. 이에 비해, 템프업 섬유 소재는 생명파동 복사 에너지를 구석구석까지 방출한다. 템프업 섬유는 섬유분자 자체의(분자 크기가 세라믹 입자 크기의 수만분의 일) 화학적 구조에서 생명 파동 복사기능이 발현되기 때문에 분자 배열에 따라 균일하고 미세하게 복사가 이루어지므로 세포의 구석구석까지 생명파동 에너지가 미치게 된다. 


템프업·에이튜드, '美 FDA 의료기기 등록' 특허 기능성 섬유소재로 신시장 개척


실제 인하대학교 스포츠레저 섬유센터에서 실험한 사례를 보면  템프업 섬유소재 제품을 착용시, 일반적인 의류에 비해 혈류량이 약 15%가량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 의류를 착용한 것보다 손끝, 발끝 체온이 단시간 내에 평균적으로 0.5℃가량 높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젖산 농도도 9~14%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템프업 수면안대 및 침구용품 사용 시 이전과 다르게 쾌적함을 느끼고, 수면의 질 향상으로 숙면을 취하였다는 사람들의 체험담도 많이 있다.

 

 

템프업 관계자는 “첨단 섬유소재는 탁월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기능으로 국민의 위생환경을 제고하며, EPA (미환경보호청) 최고등급 항균인증 기준 (AATCC100)의 항균력과 국제적 검증기관 (SGS, KAKEN, SITU)을 통한 국제표준의 섬유제품 항바이러스 시험검사를 탁월한 성적으로 통과 하였으며, 인체의 단백질이 변성되어 발생하는 인체의 악취 원인인 메칠메르캅탄을 99% 제거함으로써 냄새 걱정 또한 없이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건강환경을 제공하는 4세대 신개념 섬유소재”라 소개했다.

 

이 대표는 “템프업은 에이튜드와 함께 섬유, 의류 시장에 새바람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4세대 첨단 섬유로,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이 남녀노소 모두 당연하도록 새로운 섬유시장을 개척하고 선두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에이튜드와 함께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정진하여, 국내 섬유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 선정 시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2회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을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무산문화대상은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주관으로 문학·예술·사회문화 세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문학 분야는 소설가 권여선, 음악 분야는 첼리스트 양성원, 사회문화 분야는 이태석 재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문학 부문 수상자인 권여선 소설가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다뤄온 중견작가로 ‘안녕, 주정뱅이’ ‘푸르른 틈새’ ‘레가토’ 등의 작품을 냈다. 권 작가는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섬세한 문체와 깊은 심리 묘사로 인간의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문학 작품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공감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예술 부문 수상자 양성원 첼리스트·연세대 교수는 파리 살 플레엘,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그는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정치

더보기
김문수 “지방 4대 권역 GTX 건설...세종시 행정수도 추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대통령이 되면 광역급행철도를 지방 4대 권역에 건설해서 지방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채널A 방송 연설을 통해 지역 균형 공약을 발표하고 “4대 권역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충청권(대전-세종-청주국제공항), 대구·경북권(안동~의성~대구-경산-포항), 부산·울산·경남권(울산-부산-신공항-창원), 광주·전남권(장성-광주-나주-무안공항-목포)에 광역급행철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김 후보는 “지역이 주도하는 권역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해서 특화사업 클러스터, 스마트 실증도시 구축 등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서둘러 추진하고 공기업, 대기업 등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차등 법인세, 지방세 감면, 부지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원하는 지역에 ‘성역 없는 특례지구’ 메가프리존을 만들겠다”며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필요하다면 노동 규제, 기업 진입규제, 교육 규제 등 모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21대 대선 전국 흐리고 곳곳 비…서울 낮 최고 25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일부 내륙 지역, 제주도 등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수는 새벽까지 강원남부와 전라권, 오전까지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이어지고 오전부터는 경기북동부와 강원 중·북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 미만, 강원 중·북부 5~10㎜, 강원 남부·전북 5㎜ 미만, 전남·경상권·제주도 5~20㎜ 등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4~17도, 낮 최고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서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