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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야외정원에서 유물 관람과 음악 함께 즐기는 <박물관 속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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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가정의 달 5월 맞이하여 따뜻한 햇살과 푸르름이 가득한 야외정원에서 다채로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문화향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선보인다.

 

 오는 5월 20일(토) 오후 3시 국립광주박물관 야외정원에서 열리는 박물관 문화향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은 대표 유물과 전시를 함께 소개하면서 바이올린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공연에는 다국적 7인조 에스닉 퓨전 밴드인 <두번째달>유이 참여한다. <두번째달>은 판소리와 월드뮤직을 결합한 앨범 ‘춘향가’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구르미그린달빛’, ‘궁’, ‘푸른바다의 전설’ 드라마 OST 등 유연하고 친근한 선율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해 <두번째달>은 “23년도 국립지방박물관문화향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 공연의 두 번째 주자로 선정되어 설레고 전통문화예술을 국민의 삶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양음악을 통해 전통을 노래해왔던 저희 두번째달의 음악과도 무척 잘 어울리는 멋진 공연에 초대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국립광주박물관 야외정원에서 1시간 동안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한편, 공연과 함께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재)광주비엔날레와 공동주최 전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개최중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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