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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의원, 충남도 예산확보의 결과로 '두정역 환승시설 승강장 개통에 적극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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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재 대학생들의 이동 편의·안전과 보행 동선 개선에 기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두정역 환승시설 승강장 개통과 셔틀버스 운행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안시가 두정역의 불합리한 연계 교통체계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에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두정 1교 시설을 개량하고 두정남부역에 에스컬레이터와 환승시설을 설치 등 198억 원을 투입했다.

 

5월 18일 두정역 북부출입구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천안지역 대학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두정역에 환승시설 중 셔틀버스 승강장을 지난 8일 우선 개통했다.

 

오인철 의원은 “지난 수년간 두정1교 인도교 설치, 두정 남부역 E/C 설치, 두정역 환승시설 설치 등 두정역 주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예산확보 노력의 결과로 천안시민에게 안겨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했다.

 

이어 “천안시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대학 수가 타지역에 비해 많다. 그만큼 젊은 도시로써 통학생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로 뛰며 찾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인철 의원은 천안에서 출생, 더불어민주당에서 3선을 하여 현재 충남도의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구 주민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득하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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