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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골든 보이스’들의 향연, 두 번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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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가운데 두 번째 공연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6월 9일 공연된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 같이 빛나는 소리를 보유한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은형, 마리아 김희정, 김혜현, 배진형, 심규연과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박소진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

피아니스트 김현서·은빛나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오페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에 맞게 오페라 ‘돈 파스콸레’, ‘나비부인’, ‘운명의 힘’, ‘돈 카를로’ 등 유명 오페라 속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으며 같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임에도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다채로운 목소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 시민 여러분에게 선물이 될 만한 공연”이라며 “또 지역 성악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큰 잔치처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 동안 진행될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3만원으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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