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3 히든기업특집(2)-③㈜에이튜드】디지털 마케팅 전문성 통해 미래가치 높여

URL복사

70만 음식점 위한 공유경제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SUL ORDER
(주)에이튜드 자회사인 몽띠에34, ‘모노시크·시크루즈’ 2개 브랜드 안정적 성장
‘시크루즈’는 G마켓, 쿠팡, 위메프, 티몬 등서 매출 상위 브랜드로 정착
'포셉'은 여성들이 각 개인 성향·개성이 돋보이게 하는 룩에 중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지난 2월에 이어 7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기업소개를 하면

 

주식회사 에이튜드는 2016년 1월 설립되어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보수, 어플리케이션 개발, 주류 주문 플랫폼 사업 등의 IT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몽띠에34는 여성의류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회사이다.

 

현재 매출은 창업 이후 계속해서 성장하여 지난해 2022년 매출 약 150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약 7억 원, 영업이익률은 4.8%이며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도약 하는 기업이다.

 

 

 

주요 컨텐츠 서비스 내용은

 

* IT 사업

70만 음식점을 위한 공유경제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SULORDER(술오더)의 미래가치는 매우 높다.

 

본 서비스는 현재 70만 개 점포로 추산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2018년 5월 14일 오픈 후 음식점 등에서 사용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주류결제시장의 65% M/S 유지하고 있다. 주류와 식자재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스마트하게 주문하고 결제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동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주류 주문, 식자재 주문, 세무상담, 방역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또는 예정 중이다. 한국에 정착 및 활성화한 후 중국, 베트남과 기술 수출 진행 관련 MOU 협의 중에 있다.

 

 

* 패션사업: 프리미엄 여성의류 브랜드 ‘포셉’

포셉은 우아한 실루엣에 감도 높은 소재와 이에 걸맞은 디자인적 디테일 요소를 가미한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다. 포셉은 단지 한 벌의 옷을 디자인하기에 앞서 어떻게 하면 여성이 우아하게 아름다울 수 있는가를 고민하며 디자인마다 여성들이 각 개인의 성향과 개성이 돋보이게 하는 룩에 중점을 둔다.

 

포셉은 옷을 잘 입는다는 의미로 곧 본인 이미지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한 감각적인 스타일링, 연출을 통해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포셉은 현재 서울시 신사동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온라인몰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 동대문 브랜드 ‘시크루즈’

몽띠에34는 여성의류 패션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장에서 모노시크, 시크루즈 2개의 브랜드에 대한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모노시크는 젊고 모던한 감성의 브랜드 콘셉트로 론칭한 여성의류 브랜드로써 섬세하면서도 미니멀한 디테일로 풀어낸 의류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여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G마켓, 신세계몰, 옥션, 티몬 등의 주요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크루즈’는 ▲ 11번가, GS몰, LF,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몰 등으로부터 입점 및 진행 중 ▲ 2021년 5월에 론칭한 NO.2 브랜드 ‘모노시크’ 호평 ▲ 위메프 이외에 다수의 종합몰에서 입점을 요청 받고 있는 등 성장성이 기대되고, 준비된 후속 브랜드 LETZZ, 로라타이거, 아꽁씨엘 등 출시로 2023년까지 500억 원 매출, 2024년까지 매출 1000억 원 목표를 두고 있다.

 

 

시크루즈의 강점은 ▲ 시크루즈 총괄 기획력, 마케팅 능력이 탁월함 ▲ 20년간 오픈마켓 소셜 종합몰 백화점몰 등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축적 ‘스타일난다’와 ‘난닝구’와 함께 동대문 3대 브랜드라 불리던 ‘LETZZ’ 브랜드를 활성화한 노하우 ▲ 중국, 베트남에서의 생산 및 유통 사업의 경험과 인맥은 향후 수출 사업에 큰 자산이라 할 수 있다.

 

 

유사업체와 비교하여 특장점은

 

패션산업은 어떤 산업보다도 기후, 날씨 변화, 계절적인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상품 기획부터 제조, 판매 시점까지 계절성을 반영한 기획 추진 능력이 요구되는 산업이며, 비교적 낮은 시장진입장벽으로 인해 국내 의류시장은 다수의 기업이 완전경쟁체제를 보이고 있다.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실속형 소비의 유행으로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렴한 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불가치를 꼼꼼히 따져서 구매하게 되었으며, 상품에 대한 가치와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특별한 디자인과 품질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브랜드들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만족도를 주는 상품들을 주력 상품으로 하여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사업계획과 발전전략은

 

패션산업은 상품의 라이프스타일이 짧고, 유행의 변화에 따라 시장변화가 많으며, 시장진입이 비교적 자유롭고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당사는 고객 문의·불만 처리의 신속한 처리, 다양한 이벤트 및 신규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쇼핑 만족도 제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업을 계속하여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여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자 한다.

 

내년까지 400억 원대 상회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동남아 기반을 잡고 현재 진행 중인 베트남 상장 의류 회사와의 협업 등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코스닥 상장 등 큰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 하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 선정 시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2회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을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무산문화대상은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주관으로 문학·예술·사회문화 세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문학 분야는 소설가 권여선, 음악 분야는 첼리스트 양성원, 사회문화 분야는 이태석 재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문학 부문 수상자인 권여선 소설가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다뤄온 중견작가로 ‘안녕, 주정뱅이’ ‘푸르른 틈새’ ‘레가토’ 등의 작품을 냈다. 권 작가는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섬세한 문체와 깊은 심리 묘사로 인간의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문학 작품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공감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예술 부문 수상자 양성원 첼리스트·연세대 교수는 파리 살 플레엘,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그는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정치

더보기
김문수 “지방 4대 권역 GTX 건설...세종시 행정수도 추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대통령이 되면 광역급행철도를 지방 4대 권역에 건설해서 지방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채널A 방송 연설을 통해 지역 균형 공약을 발표하고 “4대 권역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충청권(대전-세종-청주국제공항), 대구·경북권(안동~의성~대구-경산-포항), 부산·울산·경남권(울산-부산-신공항-창원), 광주·전남권(장성-광주-나주-무안공항-목포)에 광역급행철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김 후보는 “지역이 주도하는 권역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해서 특화사업 클러스터, 스마트 실증도시 구축 등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서둘러 추진하고 공기업, 대기업 등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차등 법인세, 지방세 감면, 부지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원하는 지역에 ‘성역 없는 특례지구’ 메가프리존을 만들겠다”며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필요하다면 노동 규제, 기업 진입규제, 교육 규제 등 모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21대 대선 전국 흐리고 곳곳 비…서울 낮 최고 25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일부 내륙 지역, 제주도 등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수는 새벽까지 강원남부와 전라권, 오전까지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이어지고 오전부터는 경기북동부와 강원 중·북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 미만, 강원 중·북부 5~10㎜, 강원 남부·전북 5㎜ 미만, 전남·경상권·제주도 5~20㎜ 등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4~17도, 낮 최고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서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