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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10월‘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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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을 찾는 관람객과 가족 대상으로 독도 교육 및 체험을 운영한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이 칙령 제41호를 발령해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 대내외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를 맞이하여 독립기념관은 다가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람객 대상으로 ‘전시물로 살펴보는 ‘독도?,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제2전시관 입구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제2전시관(겨레의시련) 및 야외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전시관에는 탐구상자 속 숨겨진 독도 자료를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근대역사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알아보는 활동이 준비된다. 야외체험장에서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독도 자연 탐구하기’, 소감종이로 독도 나무를 꾸며보는 ‘독도 마음 표현하기’,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며 ‘독도 모습 기억하기’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가족 대상 ‘독도야, 반가워!’ 1박 2일 캠프도 운영한다.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반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학습하고 독도 입체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은 2013년 독도학교를 개교한 이래 다양한 독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국민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영토주권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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